생활의 달인 송파 햄버그 스테이크 달인!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718회 생활의 달인 에서는 송파 햄버그 스테이크 달인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생활의달인에 나올 예정인 요리 햄버그 스테이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햄버그스테이크 tmi

 

햄버그스테이크는 다진 고기를 반죽해서 둥글납작한 형태로 뭉친 뒤 구워내는 요리이다. 일반적으로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다진 고기를 배합해서 만들지만 문화나 취향에 따라 양고기, 닭고기 등 어떤 고기로든 대체가 가능한 모습을 보인다.

다진 고기에 끈기를 주기 위해 소금을, 맛과 향기, 식감을 위해서 각종 야채나 향신료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서구풍 레시피는 반죽에 빵가루, 우유, 계란 등이 들어가기도. 수분이 많이 들어갈수록 모양을 잡기 어려워지지만 풍부한 육즙으로 인한 촉촉함을 느끼기 쉬워진다.

햄버그스테이크는 보통 줄여서 햄버그, 혹은 햄버거라고도 하지만, 한국의 경우엔 일본식 발음인 함바구(ハンバーグ)가 와전되어 퍼진 탓에 함박 스테이크라고 잘못 아는 경우도 많다. 또한 영국에서는 솔즈베리 스테이크(Salisbury steak)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사실 영국식 솔즈베리는 고기에 약간의 향신료를 넣고 땡인것과 달리 한국에서 알려진 대로 상술한 고기외의 다양한 야채들을 섞어만드는 것으로 한국에선 살리스버리라는 발음으로 알려져있다. 패티라고도 하는데 사실 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는 샌드위치로 먹기 알맞도록 일반적인 햄버그 스테이크와 레시피가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함박 스테이크 라고 하는 경우는 옛날에 쓰던 명칭이 뭔가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고 '함박'에서 연상되는 뭔가 푸짐하고 푸근한 이미지(함박웃음 등)가 좋아서 일부러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린 학생들은 정말 함박 스테이크에서의 함박이 한국말의 함박 인줄로 알기도 한다.

햄버그 스테이크 위에 얹는 소스로는 보통 우스터 소스나 브라운 소스가 많이 꼽히며, 아이들의 경우에는 케첩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햄버그스테이크의 명칭 유래는 영어 스펠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디 함부르크를 비롯한 독일 북부지역에서 먹던 갈아만든 고기 스테이크인 하크스테이크(Hacksteak)가 원형으로, 19세기 독일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들어오면서 햄버그 스테이크란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이후 미국에서 햄버그를 둥근 빵 두 개 사이에 끼워 핫 샌드위치 형식으로 개량해 햄버거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활의 달인에서는 한국에서 흔히 함박스테이크라고 불리는 음식인 햄버그스테이크 달인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송파 햄버그 스테이크 달인은 경력 13년의 박성진 달인이라고 하는데요.

 

아래는 오늘 방송 예고 내용입니다.

햄버그스테이크 달인

독특한 비주얼로 SNS에서 핫한 햄버그스테이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서울 송파구. 밥 위에 두툼한 소고기, 파인애플 그리고 달걀 프라이를 쌓아 남다른 햄버그스테이크를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박성진 달인이다. 

햄버그스테이크는 소고기만을 사용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감자와 통후추 메이플 시럽을 섞어 고기에 숙성해준다.

그리고 레시피 중에서도 달인이 가장 공들이는 건 바로 소스. 토마토 속을 파내 레드와인과 마늘을 넣어 익혀준 후 만든 소스는 깊은 단 맛이 일품이다.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은 햄버그스테이크 달인을 만나본다.

 

햄버그 스테이크 달인이 있는 송파의 식당이 궁금하실텐데요.

해당 식당은 그리지하우스 라는 곳입니다.

 

 

그리지하우스 소개 내용입니다.

석촌호수 , 송리단길 에 위치한 그리지하우스!! 주 메뉴. 베이컨&함박스테이크 

 

미국식 햄버그 스테이크, 염지와 훈연으로 정성들여 만든 베이컨, 그위에 각종 채소, 푸짐한 밥과 후라이

 

그리지하우스는 그리지(greasy)라는 이름이 나타내듯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매력적인 고기 패티로 유명한 곳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게 안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이 그대로 살아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화이트와 블루, 아기자기한 테이블 구성과 소품들이 주는 분위기로 인해 가게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곳이라고 해요.

 

 

아담한 테이블이 7~8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와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액자들에도 눈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햄버그 스테이크 달인 박성진 셰프외에도 2명의 셰프가 같이 일한다고 하는데요.

그리지하우스 음식의 특징은 모든 음식이 전문 셰프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수제라는 점입니다. 햄버그스테이크는 돼지고기를 전혀 섞지 않고 100% 소고기로만 만들어내, 살짝 덜 익힌 미디엄으로 먹어도 특유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씹히는 식감 또한 뛰어나 어떻게 보면 햄버그스테이크보다는 스테이크에 더 가까운 요리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스모크베이컨 역시 염지, 숙성, 훈연의 모든 과정을 직접 거쳐 이곳만의 요리로 탄생시켰다고 하네요.

 

 

소고기에는 최소한의 양념만을 사용하여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햄버그스테이크는 두툼한 패티와 데미그라스소스와의 조화가 환상적이며, 특이하게 곁들여진 구운 쪽파도 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구운 양파와 토마토, 파인애플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아래 리뷰 내용들을 읽어보면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리뷰 내용 공유해드릴게요.

 

 

 

 SNS반응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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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맛있는집, 아수운점은 주방에서 나오는 모든 열기와 음식향을 고스란히 함께 해야해요  
  테이블 5개? 있었는데 주방 바로 앞이라 맥주 한잔을 다 못 먹고 나왔네요 ;;
  앉아 있었는데 주방에서 한컷 일하는 느낌 ㅋ 더위속에서 맥주가 안들어가더라고요.
  맛 좋아요!!!! 이것은 사실 👍👍👍

• 스모크드 베이컨 햄버그 스테이크(아래)랑 오리지널 베이컨 Thick(위) 시켜서 먹었습니다. 베이컨은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다르게 많이 짜지 않고, 두꺼워서 좋았습니다. 대신에 햄버그는 다른곳과 다르게 좀 퍽퍽한 느낌? 후쿠오카 함바그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것 같은데.. 그리고 처음엔 오리지널 베이컨처럼 한덩이 줄 줄 알았는데 잘게 썰어서 준 것도 좀 아쉽네요.

• 맛집이라 그런지 역시 대기하고 입장했습니다.
  친절하게 주문받아주시고 항상 먹던 베이컨을 시켰는데 그날따라 탄맛이 많이 느껴져 이야기를 했더니 아예 다시 새로 해주시더군요
  친절한 서비스와 맛 두가지 잡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담백한 맛입니다. 치즈추가 추천해요
  와인 한잔도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
  편식쟁이 한식파 아이도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 아늑하고 맛있습니다.
  주차가 쉽지 않아요. 그래도 또 가고 싶습니다.

• 수제 햄버거 스테이크와 베이컨 전문점 입니다. 젊은 분들이 많이 찾는 송리단길 핫플레이스 중 한곳이죠. 핫플레이스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 입니다.

• 빨리 가지 않으면 못 먹습니다. 얼른 가서 드세요. 햄버그도 맛있고 베이컨도 맛있습니다.

• 정말. 점심 시간 전 11시 정도 되면 그렇게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분위기도 최고. 직원분들 불친절하면 절대 다시 안가는 성격인데. 여긴 비유하자면 맞절 해야할 정도로 친절하세요 ㅎㅎ
  꼭 흥하십시오!!

• 기분 좋게 함박스테이크 먹을 수 있는 곳! 
  치즈감자튀김이 함박스테이크와 매우 잘 어울림
  요리하시는게 보이는데 정성껏 만드시는 모습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

• 고기가 너뭄쫄깃하고,파가 넘 달고 좋아요♡♡
  여기 안에 인테리어와 제즈노래가 갬성을 폭파시키네요

• 가성비 높은 함박스테이크와 햄버거!
  궁극의 그리지니쓰를 느끼다!

• 고기의 육즙을 느끼고 싶을 때 갑니다.
  철판에 나오는 스테이크와 프라이드 베지터블...
  점심때 가서 술은 못 먹었지만 매장에서 주는 맥주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수제버거도 맛있고, 특히 햄버거스테이크 치즈 추가해서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ㅠ

• 가게 위치도 찾기 쉬웠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물론 맛과 서비스도~^^ 조금 늦게 나온 감은 있지만 사장님도 좋고 음식 맛이 너무 좋고 양도 많아서 만족합니다! 아래 음식은 크림 스피니쉬 함바그에요❣

• 햄버거가 더 맛있는집 ㅎㅎ 갈릭 스테이크도 함께 먹었는데. 스테이크류는 먹다보면 좀 물리는 맛이구요~ 햄버거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 고기. 고기. 고기. 피 속으로 육즙이 바로 흡수된다.
  미디움 사이즈를 무시하지 마시라. 

• 식사를 마칠 즈음 입가에 흥건한 기름기를 닦아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챌 것이다.

 

 

 

마지막으로 송파 햄버그 스테이크 달인 생활의달인 그리지하우스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STARTER

Mushroom cream soup 2,900원

Grilled smoke bacon 6,900원

 

GRILLED HAMBERG STEAK

Onion hamburg steak (M) 17,900원

Onion hamburg steak (XL) 21,900원

Garlic hamburg steak (M) 16,900원

Garlic hamburg steak (XL) 20,900원

Original hamburg steak (M) 13,900원

Original hamburg steak (XL) 17,900원

Smoked bacon hamburg steak (M) 19,900원

Smoked bacon hamburg steak (XL) 23,900원

 

HAMBURGER

Bacon jam cheese burger 18,900원

Classic bacon cheese burger 17,900원

Ultra bacon cheese burger 22,900원

I'm pine Blue cheese burger 17,900원

 

SIDES

Coleslaw 3,900원

French fries 3,900원

Cheese fries 5,400원

Onion rings 5,900원

 

그리지하우스 주소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3-17 이며,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평일 11:30~21:30 Break time 15:00~17:30 (라스트오더 20:30)

주말 11:30~21:30 Break time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공휴일 11:30~21:30 Break time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송파 햄버그 스테이크 달인? 생활의달인 그리지하우스!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