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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1일 금요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9회 에서는 기백 넘치는 맛! 지리산이 품어낸 기세 좋은 땅 함양 밥상 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식객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한 경상남도 함양에 대해서 먼저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함양 TMI

 

함양군은 경상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군. 인구 약 4만명. 거창군, 하동군, 산청군, 전라북도 남원시, 장수군과 맞닿아 있다.

가야시대의 고분군이 다수 있어 졸마국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신라 초기에 속함군(速含郡)이었다가 신라 경덕왕 때 천령군(天嶺郡)으로 이름을 고쳤다. 고운(孤雲) 최치원이 신라 말기에 천령군수로 부임해 와서, 풍수설에 따라 위천 변에 인공숲인 대관림을 조성하였다. 

 

 

지금의 명칭 함양은 고려시대에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 말기에는 사근내역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안의군의 절반을 합치면서 현재의 군역이 완성되었다. 1957년 함양면이 석복면을 흡수하여 함양읍으로 승격되었다.

함양에는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자연휴양림, 지리산 벽소령, 지리산 세석평전, 지리산 하봉, 남덕유산 농월정, 칠선계곡, 한신계곡(백무동 계곡), 가내소 폭포, 한신폭포, 칠선폭포, 함양 상림, 하림 공원, 금대암 전나무 등이 있다.

 

오늘 백반기행에서는 특별한 식객이 함께한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마산 백반기행에서 마산을 휩쓸고 간 대식가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또 한 번 일일 식객으로 나선다고 합니다. 

 

 

이번 함양 백반기행에서도 지난 번 못지않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허영만 함익병 두 식객이 찾은 함양 맛집은 한우가 유명한 함양의 소고기수육과 소고기국밥이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네요.

오늘 식객으로 나선 함익병은 우월한 소고기 밥상 무한먹방으로 함양의 든든한 한우 밥상 소식에 연신 미소 지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백반기행에서 소개되는 한우 맛집은 대성식당으로 추측됩니다. 

예고에서 두 식객의 모습에서 대성식당의 간판이 살짝 보인 것 같은데요.

 

 

아무튼 대성식당은 소고기국밥과 소고기수육이 시그니쳐 메뉴인 곳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내관은 그만큼 맛의 역사가 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텐데요. 족히 50년은 되어 보이는 낡은 주방에서 이렇게 기가막힌 맛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이 대성식당을 꼭 찾는다고 해요.

 

 

 

 

일단 대성식당의 소고기국밥은 일단 자극적이지 않고 들깨가 들어가 있어 걸쭉한 국물이 육개장을 연상시키는 맛이라고 합니다. 한우 소고기는 두툼하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며 적당한 지방이 섞여 있다고 해요.

 

 

음식이나 반찬도 무난한 집밥 느낌이 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소고기수육은 들기름과 참기름을 섞은 기름장이 같이 나오는데 거기에 소고기수육을 찍어 편마늘과 파와 같이 먹는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대성식당에서 직접 드셔본 분들의 리뷰와 후기들을 보면 한우 소고기 국밥과 아롱사태 수육에 대한 평이 나쁘지 않은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SNS반응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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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한옥과 70년대식 TV가 진열되어 있다. 국밥의 고기는 두툼하고 부드럽다. 10분만에 다먹었지만 소화도 잘되는느낌 ㅋ
  • 한우 소고기국밥인데 만원이면 나쁘지않다고 생각되내요
    국물은 걸죽한데 맛은깔끔해서 너무 좋습니다
    안에 있는 소고기는 적당히 지방질이있어서 야들야들합니다.반찬들도 무난하게 집밥느낌나는 맛이에요.
    양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현지맛집 추천드립니댜
  • 전통있는 소고기국밥집이라 방문했다.흔히먹는국밥스타일처럼 막말아서 먹는거보다 육개장에 가까워 따로먹으니 괜찮았음 한우를 사용해서가격이 높은거같고 어머니들친절하게 잘해주셨음
  • 20년단골집 대박맛집 함양대표 식당입니다~
  • 고기를 넣고 육수를 낸 국밥의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 소고기국밥 단일 메뉴집인데 국물이 넘나 진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 있어 맛있게 먹었어요.
  • 옛날 시골에서 밥을 먹는 느낌을 느낄수 있는 식당 이었습니다. 음식이나 반찬도 괜찮았고 양이나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사장님 인심도 좋았습니다.
  • 국밥은 들깨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이에요. 만원은 좀 비싼감이...수육은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가성비는 떨어지나 한번은 가볼만 함
  •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습니다. 국밥에 들어간 소고기 덩어리도 푸짐한 편입니다. 내공이 느껴지는 음식.
  • 육개장 소고기 국밥이었는데 국물이 진하고 소고기 건더기가 있어서 가격대비 맛이 좋은 점심으로 추천할만 하며 밑반찬도 맛이 느껴지고 푸짐하였음.
  • 소고기국의 다른맛?
    일반 소고기국에 들께가루를 넣고 끓인 소고기탕이라고 해야하나 고기는 좋구 맛은 호불호가 있는듯
  • 밑반찬이 자극적이지 않으나 다 집어먹은곳 국밥도 자극적이지않고 머위인지가 가득 아낌없던곳,고기도 질긴부위가 전혀없고 옛날집을 그대로 살려 허름하나 꿉꿉하지 않고  쾌적했던곳!ㅣ오는날은 얼마나 운치있을까? 얼마나 아늑한 기분일까? 까지 상상해봤던곳!  직원분들은 다 여유있어 보이고 편했던곳. 다 좋아보여 함양이란곳을 관심있게 해준곳. 개인적으로 좋았던곳이예용^^

 

마지막으로 백반기행 한우 소고기국밥 아롱사태 수육 맛집으로 추정되는 함양 대성식당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소고기국밥 10,000원

소고기수육 소 30,000원

소고기수육 대 40,000원

 

대성식당 주소는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842 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1:00~24:00입니다.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일요일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백반기행 한우 소고기국밥 아롱사태 수육? 함양 대성식당?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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