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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에서는 가성비 끝판왕 제천의 3천원 콩나물국밥집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찬바람이 불 때면 콩나물국밥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콩나물국밥은 콩나물국에 밥을 넣고 말아먹는 대표적인 한국 요리입니다. 콩나물에는 간 보호 기능의 아스파라긴산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르기닌이 들어있기 때문에 음주 후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콩나물이란게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다 보니 콩나물이 들어간 국밥은 전국 어디서든 볼 수 있는데요. 대신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서울에서 콩나물국밥 비싼 집은 7천원 가격으로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천의 콩나물국밥집은 단돈 3000원에 국밥을 팔고 있어 이렇게 초저가의 비밀에도 나오게 되었나 봅니다.

제천에서는 숨은 맛집으로 알고 있는 사람만 알고 있다는 맛집 식당이라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소개되는 3천원 콩나물국밥 집은 제천의 여기어때 라는 식당입니다.

 

 

잘못 검색하면 여기어때 모텔들이 나올 수도 있어요;;;

 

아무튼 제천 여기어때 콩나물국밥 식당은 현대산업아파트 옆에있는 공원 앞 제천여자중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길가에 위치해 있으며 포차라고 쓰여 있어서 헷갈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3000원이라는 플랭카드가 크게 걸려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달랑 천원 석장 내고 먹는 음식이 얼마나 괜찮을까 싶지만, 이 국밥 한 그릇에 쏟는 정성은 일류 음식 부럽지 않다고 합니다.

콩나물국밥의 중요한 식재료는 역시 콩나물과 쌀밥이겠죠.

 

 

주인장 마인드가 위생을 가장 중요시하고 정직한 식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식 가격이 3000원이라 맛이 없냐?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요.

콩나물국밥 사진을 보면 콩나물이 많이 들어있어 여느 콩나물국밥과 비교해도 절대 부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콩나물국밥 사진을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정말 저렴한대요.

 

 

콩나물비빔밥도 3천원, 멸치국수도 3천원이네요. 특히 삼계탕 7,000원은 일반 국밥 가격인데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멸치국수 3,000원

비빔밥 3,000원

김치콩나물국밥 3,000원

냉멸치국수(계절메뉴) 3,000원

콩국수(계절메뉴) 4,000원

삼계탕 7,000원

 

제천 3000원 콩나물국밥집 여기어때 주소입니다.

충북 제천시 용두천로 292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0:00까지이고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제천에서 시원 담백한 콩나물국밥이 땡기신다면 가성비 끝판왕 여기 어때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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