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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일 금요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45회 에서는 진짜배기 강릉 밥상 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식객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한 강릉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강릉 tmi

 

강릉시(江陵市)는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안 중부에 있는 시이다.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한 영동 지방 최대 도시이다. 서쪽으로 태백산맥이 뻗어 있고, 동쪽으로 동해가 펼쳐져 있으며, 해안선 길이는 64.5km이다. 겨울에는 한랭한 북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오면서 푄현상을 일으켜 같은 위도의 서해안보다 기후가 온난하고 연교차가 작은 해양성 기후에 가깝다. 연안은 수심이 깊고 계절에 따라 한류와 난류가 흘러 어족이 풍부하다. 경포대와 오죽헌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강동면에는 바다에서 제일 가까운 기차역인 정동진역이 있다

 

 

명승지인 소금강과 대관령, 해수욕장으로 주문진 · 연곡 · 사천 · 안인 · 등명 · 옥계 해수욕장 등 총 40여곳의 해수욕장이 있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든다. 부근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경포대를 비롯하여 율곡 선생과 신사임당이 거처하던 오죽헌 · 객사문(국보 제51호) · 당간지주 · 금란정 · 경호정 · 해수욕장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어 전국적인 관광휴양지로 되어 관광객이 끊임 없다.

매해 1월 1일 새해엔 경포대와 정동진에서 해돋이 축제가 열리며, 해마다 음력 5월에는 세계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지역 축제도 열린다.

 

 

강릉시에선 강릉시의 특선음식으로 '강릉특선음식 10선'을 지정하였다. 이 음식은 삼계 옹심이, 째복 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초당 두부 밥상, 초당두부탕수, 두부삼합, 두부샐러드, 바다해물밥상, 해물삼선비빔밥, 해물뚝배기이다.

 

 

 

 

 

 

오늘 백반기행 강릉 편에서는 아름다운 풍광과 신선한 해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것 같은데요.

 

 

먼저 허영만과 함께 한 오늘의 백반기행 강릉 식객은 김정화라고 합니다. 

김정화는 이번 강릉 백반기행에서 그만의 특별한 먹방과 함께 '배우 김정화'부터 '엄마 김정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전한다고 하네요.

 

 

허영만과 김정화 두 식객은 강릉 백반기행으로 소머리국밥과 소머리수육이 유명한 식당을 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해당 식당은 철뚝소머리집으로 추정됩니다. 

 

 

최근에 외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간판은 예전 간판이 더 시인성이 좋긴 한데,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로컬맛집이라 별 문제되어 보이지는 않네요.

 

 

백반기행에 나온다는 것은 사실 이미 식객 허영만이 왔다갔다는 인증샷이 올라와 알수가 있었습니다.

 

 

철뚝소머리집은 생방송투데이 1508회 한우소머리국밥으로 소개되기도 한 식당인데요.

 

강릉 지역 로컬맛집으로 잘 알려진 철뚝소머리집의 시그니쳐 메뉴는 역시 소머리국밥과 소머리수육입니다.

 

 

철뚝소머리집 주인장은 소머리국밥의 고기 누린내를 잡기 위해 손님 상에 나갈 빈 뚝배기에 생마늘을 빻아 넣는다고 합니다. 익혀서 넣는 것과 생마늘을 끌여가며 나가는 것은 맛이 다르다며 국물에 깊은 감칠맛을 더하는 비결을 밝히기도 했었네요.

 

 

욕심 없이 가게를 운영한다는 주인장은 사골 뼈와 잡뼈를 4시간 동안 푹 삶아 기름기를 제거한 뽀얀 사골 국물로 소머리국밥을 완성해 고소한 진국을 맛볼 수 있으며, 국물 안마시는 사람도 여기와선 국물을 마실 정도라고 하네요.

 

 

강릉 주문진에 오면 반드시 들러야 할 로컬 맛집 중 한곳으로 추천하는 분들은 인생국밥이라고 칭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그럼 철뚝소머리집에서 직접 드셔본 분들의 대표적인 호평일색 후기들을 소개드려 볼게요.

 

 

 SNS반응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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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도 많고 찬도 옛날식으로 맛나네요~고기가 많아서 소머리국밥 초보에겐 먹다가 중간쯤 느끼할수도 있어요.~
  • 소머리국밥 맛집 인정입니다!! 건더기도 푸짐하고 깍뚜기도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 강원도식 젓갈 듬뿍 들어간 김치와 잘익은 장아찌가 깔끔한 곰탕의 맛을 배가 시켜줍니다
    백반기행 잘 챙겨보는데 역시나 제대로 된 식당을 다녀가시네요. 다만 사람이 몰려 변하면 어쩌나 싶네요..
    아! 서빙 보시는 아주머니 너무너무 친절하세요ㅎㅎ 변치않고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주길
  • 하루 일정량만 판매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신김치를 올려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다 친절하시고 정이 넘치는 집입니다. 뒷 골목에 있어 찾기는 조금 힘드나 추천합니다.
  • 서울 곰탕 맛집의 화려함은 없지만 6-70년대 소머리 곰탕이 왠지 이랬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맛. 삼삼하지만 깊은 맛. 
    깍두기와 김치는 해변마을답게 젓갈, 액젓을 듬뿍 넣고 푹 익힌 맛. 특히 생선부레를 같이 넣어서 숙성 시켰다는 점이 인상적. 서울 곰탕집 깍두기처럼 단맛이 확 도는 스타일이 아니라 젓갈의 묵직한 짠맛이 확 들어오는 스타일. 흔한 소머리곰탕이지만 지역색이 확 느껴져서 좋았던 집.
  • 옛날 빈민촌이 있던 시절부터 자리한 곳이라고 합니다. 빈민촌은 이제 재개발이 시작되었지만 따듯한 국밥집은 여전히 나그네 발길을 기다립니다. 맛도 일품지고 좋습니다.
  • 소머리수육과 소머리국밥 모두 대만족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바로 포장했네요~ㅋ
    수육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맛이고, 국밥 국물은 너무도 시원하면서 맛있었어요. 같이간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여기 국밥은 요리, 팽현숙 국밥은 조리라구요~ㅋㅋ
  •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운영하는 음식점, 정성스레 만들어져 나온 국밥이 느껴진다. 
    소머리국밥을 주문진에서 맛있게 먹었다. 
    간이 안되어 나온 국밥에 기호에 맞게 새우젖, 소금, 다지기 으로 간을 해서 먹는다. 회전율이 좋은집답게 고기의 질이 좋았다.
    국밥에 넣어 주는 고기의 양도 상당히 많다. 
    이 집에 괜찮은 것은 반찬. 김치, 깍둑이는 달짝지근한 맛 (개인적 취향)
    국밥 한끼 가격 9,000원, 저렴하지 않지만 충분한 보상을 받은 느낌
    가게가 뒷골목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아 도로변에 주차해야함.
    주문진에서 해산물, 막국수가 아닌 음식을 찾는다면 이 집을 추전한다.
  • 최고의 소머리국밥입니다. 최근 먹어본 인생 국밥입니다.100명이 가시면 100명이 만족할 곳.

 

 

마지막으로 백반기행 강릉 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집으로 추정되는 철뚝소머리집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소머리국밥 9,000원

소머리수육 23,000원

공기밥 1,000원

 

철뚝소머리집 주소는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철둑길 42, 주문리 326-2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06:30~18:00입니다. 휴무일은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이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백반기행 강릉 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철뚝소머리집?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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