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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46회 에서는 맛있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경기도 양평 밥상 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식객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한 양평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양평 tmi

 

양평군은 경기도 중동부에 위치해 있는 군(郡). 경기도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3곳의 군 중 하나로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기초자치단체(877.1㎢)이다. 군 지역으로서는 드물게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다. 같은 경기도의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보다 인구가 많다.

 

 

원래 양근군(楊根郡)과 지평군(砥平郡)이라는 두 개의 독립된 지역이었다. 현재 양평군의 서부 지역(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옥천면, 양서면, 서종면)과 광주시 남종면, 가평군 설악면이 양근군, 동부 지역(용문면, 지평면, 양동면, 청운면, 단월면)이 지평군에 속했다. 조선 후기 양근군 중심부가 옥천면에서 양평읍 일대로 이전되었다. 1668년 미원현(현 가평군 설악면)이 양근군에 흡수되었다.

유명산, 용문산 등의 산줄기가 북한강과 남한강 유역을 가른다. 서종면은 북한강 유역이며, 다른 지역은 남한강 유역이다. 청운면에서 흑천이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남한강에 합류한다.

 

 

근처에 팔당댐이 있어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등 갖가지 개발제한 사항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서울시민들에게는 가평군과 함께 대표적인 교외 휴양 지역으로 인식된다.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 용문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전철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점을 이용, 수도권 시민들을 겨냥한 관광거리가 많다

 

 

오늘 백반기행 양평 편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남한강과 북한강의 줄기가 흐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양평의 진짜배기 맛을 제대로 보여줄 것 같은데요.

 

먼저 허영만과 함께 한 오늘의 백반기행 양평 식객은 배우 장현성이라고 합니다. 

 

 

장현성은 촬영 차 양평에 자주 왔지만 미식 여행으로 온 적은 처음이라며 양평의 진짜배기 밥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해요.

 

허영만과 장현성 두 식객은 양평 백반기행으로 이북식 만두로 만든 만둣국과 물김치가 유명한 양평 로컬 맛집 식당을 찾아갔다고 해요.

 

 

백반기행 방송 예고 내용입니다.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의외의(?) 먹성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정성껏 고아 낸 양지 육수로 끓인 만둣국을 먹으며 "속이 확 풀리는 맛"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현성과 함께한 식객 허영만은 슴슴한 이북식 만두와 어울리는 시원한 물김치 맛에 반해, 만두를 맛보기도 전에 "리필 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두 식객은 손만두와 물김치에 푹 빠졌다.

 

이북식 손 만둣국과 물김치가 끝내주는 양평의 맛집이 궁금하실텐데요.

해당 식당은 회령손만두국으로 추정됩니다. 복주머니 처럼 생긴 만두가 유독 눈에 띄네요.

 

 

회령손만두국 식당은 양평의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진 만두집인데요. 2TV생생정보 623회 수제만두전골, 생방송투데이 1803회 수제만두전골, 생생정보통 581회 함경도만두뚝배기, 찾아라맛있는TV 552회 회령뚝배기, 찾아라맛있는TV 542회 회령식만둣국뚝배기 등 다수의 맛집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식당입니다.

 

 

회령손만두국 식당 소개내용입니다.

이북식손만둣국과 만두뚝배기를 맛볼 수 있는 곳. 만두는 이북식으로 커다란 크기이지만 모양은 둥근 것이 함경도 회령식이라고 한다. 이북식으로 슴슴하게 담근 김치와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회령뚝배기라고 하는 만두뚝배기는 만두를 부셔서 넣고 채소와 함께 얼큰하게 끓인 것이다. 공깃밥을 말아먹어도 좋다.

 

회령손만두국의 주인장이 만드는 만두는 시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방법으로 빚은 이북식 만두라고 합니다. 특히 복주머니를 닮은 모양이 시그니쳐라고 하는데요. 보기도 좋은 만큼 맛도 좋다고 해요. 이렇게 복주머니 모양으로 빚을 시 만두소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된닫고 합니다. 

 

 

만두 빚는 전 과정은 모두 손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며 고슬한 식감을 살리기 우해 두부를 손으로 으깨는 것은 물론 숙주를 데칠 때도 손으로 물의 온도를 계속해 체크하면서 정성스럽게 만든다고 해요. 만두 소도 손맛을 위해 기계가 아닌 손으로 치댄다고 하며 만둣국 국물 역시 한우 양지가 들어가있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만둣국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이지만 시원한 물김치과의 조화로운 맛은 이집을 계속 찾게되는 이유라고 하네요.

 

 

그럼 회령손만두국에서 이북식 만둣국과 물김치 등의 메뉴를 직접 드셔본 분들의 후기 내용 공유해드릴게요.

 

 

 SNS반응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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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랫만에 왔어도 맛이 안변했다. 만두국과 뚝배기 주문. 뚝배기는 만두가 풀어져서 나온다. 매콤한 맛. 역시 만두 맛있다.
  • 깔끔한 국물에 집에서 만든 손만두 맛이 일품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해요. 평양출신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맛 그대로네요.
  • 북한 회령손만두의 맛을  볼 수 있는 맛집입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 만두국은 만두 5개에 맑은 고기육수, 뚝배기는 만두+두부+버섯으로 얼큰하게 끓여서 밥이랑 나옵니다. 특은 만두 하나 더 나오는 모양입니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라도 지나다 맛있게 한 끼 식사로 추천합니다.
  • 양평에 놀러왔다가 주변 검색으로 찾게된 곳. 쟁반만두/손만두국/뚝배기주문
    원래 이런지는 모르겠으나 간이 좀 세다. 그런데 이거만 빼면 나머진 최고다. 
    이거 진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만두맛이다. 정말 좋아서 다 먹고 포장 추가 해서 간다.
  • 말로 설명하기 힘든 시골 느낌의 맛. 담백한 만두와 살짝 진한 국물이 잘 어울렸어요 물김치도 잘 어울려요
  • 정말 맛납니다. 몇년째 여기 와서 만두국을 먹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생각나는걸 봐서는 이미 전 중독이 된듯 합니다. 같이 먹어요 맛난 음식은 널리 알리라고 배웠습니다. 
  • 만두자체 맛은 담백하고 괜찮은데 만두국 육수구굴이 좀 밍밍하다.. 첨에 그냥 다시다만 넣은 육수인가 싶었음. 물김치 역시 칭찬들을 많이 하던데 맛이 좀 약한 느낌..  자극적인 맛을 원하면 만두국은 비추..
  • 생각지도 못했던 숨은 맛집입니다. (저만 몰랐을지도...) 맑고 깨끗하며 담백한 국물이 일품이고 손으로 만든 가정식 만두는 기존 공장표 만두와 품격 자체가 다르네요. 추천합니다
  • 손으로 직접 빚어만든 맛있는 만두! 두부와 숙주로 속을채웠고, 국물 또한 흠잡을게 없도록 시원, 깔끔했다
  • 사골국물 만두국같은거 생각하다 갔다간 큰 오산..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만두국을 먹고나면, 그 국물이 아까워서 공기밥을 시켜먹게 되네요. 다음엔 전골을 도전해볼까합니다.
  • 조미료 안들어간 단백하고 맑은  국물맛 , 안코는 고기대신에 두부말린것으로 채워진 건강식.. 아이들은 별로일거같고 나이드신들 분들이 좋아할 맛임.
  • 만구국/떡만국은 국물이 맑고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 납니다. 전골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혼자서 얼큰하게 먹고싶을때 회령뚝배기를 시키면 만두를 풀어서 얼큰하게 나오는데 맛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백반기행 양평 이북식 만둣국과 접시만두 맛집으로 추정되는 손만두 물김치 맛집 회령손만두국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회령 손만두국 8,000원

회령 손만두국 특 9,000원

회령 떡만두국 8,000원

회령 떡만두국 특 9,000원

회령 뚝배기 8,000원

회령쟁반만두 8,000원

녹두빈대떡 8,000원

회령 전골 30,000원

전골볶음밥 2,000원

공기밥 1,000원

 

회령손만두국 주소는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827, 광탄리 161-7 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08:00~20:00입니다. 휴무일은 수요일이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백반기행 양평 만둣국 접시만두? 회령 손만두국!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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