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2020년 1월 6일 월요일 703회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편에서는 대구 연탄 불고기 달인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오늘 생활의달인 주제인 불고기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불고기 tmi

 

불고기는 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에 재운 뒤 불에 구워 먹는, 한국 요리 중 하나. 비빔밥, 냉면, 김치, 갈비와 함께 한국 요리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불고기'라는 요리명의 발음은 [불고기]인데 이게 철자는 비슷하되 된소리가 들어간 [물꼬기]로 발음하는 '물고기'와 달라서 외국인 및 일부 한국인 화자들에게 혼동을 일으킨다. 이것은 '물고기'가 '물의 고기'로 풀이되는 반면 '불고기'는 '불의 고기'가 아니라 '불에 구운 고기'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2018년 경에 나온 새 학설로는 불고기가 평안도 (평양, 개성)지방의 사투리에서 나왔다는 것인데, 그러면 물고기와 불고기가 (바로 위의 "의"의미가 들어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설은 차치하고) 구성 요소가 동일한데도 발음이 다른 이유가 설명된다. 평안도 지역에서는 불고기를 부르고기 비슷하게 발음한다고.

'불에 구워먹는 고기'라는 뜻으로서의 불고기가 사료에 처음 등장하는 시기는 1922년 4월자 개벽 22호에 연재한 현진건의 타락자(墮落者)이다. 음식의 종류는 확실하지 않지만 단어 자체는 1930년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말이다. 또한 그 즈음 해당 메뉴는 평양의 명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 이름의 유래는 평안북도 정주 출신의 국어학자인 이기문 교수가 '불고기'는 광복 이전 평안도 방언에서만 쓰인 단어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기문:불고기이야기 이렇듯 일정하게 자연스럽게 쓰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것이 가리키는 음식이 항상 같은 것이었는지는 불분명하며, 현재는 불고기가 가리키는 말의 범위가 '프라이팬이나 뚝배기에 양념한 고기를 조리'해 먹는 쪽으로 축소되었는데 구워먹는 쪽은 고기구이/Korean BBQ라고 따로 불리우게 되었다. 외국 음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1990년대 이전에는 영어사전이나 영어 원문에서 등장하는 스테이크나 바비큐를 불고기로 번역하기도 하였다.

일반인들은 불고기하면 일반적으로 국물이 많고 얇은 고기에 각종 채소나 당면이 들어간 서울식 불고기를 떠올린다. 그러나 "불+고기 = 불에 구운 고기"를 뜻하며 원래는 어지간한 양념고기구이(소금만으로 구운 것은 대개 소금구이라 함)가 곧 불고기이다. 지금은 어떠한 재료를 쓰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어떤 양념(주로 간장베이스. 하지만 꼭 아니어도 된다)을 어떤 고기(육류)에 버무려 차분히 구워내면 대부분 불고기라는 칭호가 부여되고 있다.

예외가 있다면 갈비(불갈비) 정도인데 원료가 되는 고기에 통뼈가 붙느냐 안 붙느냐, 그리고 양념된 고기를 두껍게 구워먹느냐, 얇게 볶아먹느냐로도 구분한다. 그런데 이마저도 예외가 있는데 바로 닭갈비와 고갈비. 또한 삼겹살이 자체적 명성을 날리면서 입지가 조금 애매해졌는데 쭈삼(쭈꾸미삼겹살)불고기나 오삼(오징어삼겹살)불고기라는 용어가 여전히 쓰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은 불고기의 하위 영역에 들어가 있는 듯 하다.

아직까지는 간장으로 양념한 소불고기가 불고기의 대명사로 되어 있으며, 뒤늦게 등장한 고추장 혹은 고춧가루로 양념한 돼지불고기가 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것 말고는 어지간하면 최근에 창조된 음식에서 비롯된 사례라고 보면 된다. 

 

 

 

오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이렇게 한국인들이 최애하는 음식중 하나인 연탄 불고기 달인이 소개된다고 하는데요.

해당 연탄 불고기 달인은 대구에서 한성불고기 식당을 운영중인 정지윤, 김병연 부부 달인이라고 합니다.

 

 

정지윤 달인은 올해 60세로 불고기 경력 30년이라고 하구요. 김병연 달인은 75세로 불고기 경력이 45년이라고 합니다.

두 불고기 달인이 운영하는 한성불고기는 대구 40년 전통의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성불고기는 매스컴을 전혀 타지 않았지만 대구에서는 유명한 로컬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라 하네요.

오래된 노포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기에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한성불고기는 연탄 불고기 달인 두분만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게 다반사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양해를 해달라는 문구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김병연 달인은 대부분을 밖에서 석쇠에 불고기 굽고 계신다고 하네요.

 

 

처음 가게에 들어가면 약간 꿈꿈한 냄새가 날수도 있는데, 이 집만의 특별한 된장찌개 냄새라고 합니다. 약간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금새 불향 가득한 냄새에 묻힌다고 하니 꿈꿈한 냄새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석쇠불고기 만큼이나 인기 있는게 석쇠갈비라고 하며, 오징어불고기도 시그니쳐 메뉴중 하나라고 합니다.

불향 가득한 석쇠불고기는 그야말로 밥도둑, 술도둑이라는 평은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대구 연탄 불고기 달인이 운영하는 한성불고기의 최대 단점이라고 한다면 화장실이라고 하는데 한칸 밖에 없어서 미리 일볼 거 보고 가시는 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대구 로컬맛집 한성불고기의 카랴멜화 된 약간 탄듯한 연탄 불고기와 강렬한 비쥬얼의 매콤한 오징어불고기 그리고 오래된 노포 느낌과 함께 갬성 먹스타그램과 리뷰들은 볼 수가 있었답니다.

 

 

 

 

 대구 한성불고기 SNS반응 및 리뷰

 

012345678910111213141516

 

한성불고기 리뷰 모음입니다.

매콤한 오징어 불고기 맛있다. 남은 양념에 밥 비벼먹으면 또 맛있다. 밥 없을때는 가끔 소면도 해 주신다.

맛있어요. 사장님,사모님 두분 다 친절하시고요

모든메뉴가.맛져요.개인적으로.갈비가쵝오.여성분들많이찾아주시고.매콤한정도가조절되는.닭발.꼼장어(냉동아님).오징어볶음등등.다양해요.부부님두분이서.하시니.여유있게.기다려주셔야하고요.카드보다는.현금좋아하세요.계좌이체가능함다.친절하고.다정하셔서.집에서.먹는느낌.바쁠때는.셀프하시면.됩니다.

약 삼십년 전부터 돼지 연탄 불고기 맛있어요

대구피플이라면 다 알만한 40년 전통 석쇠불고기맛집

 

 

불맛 갈비에 오징어 불고기까지....걍 밥강도임

불향 솔솔 석쇠돼지갈비에 오징어불고기까지

 

레알로다가 밥도둑임🍚ლ(´ڡ`ლ)💕

대구에 있는 40년전통 석쇠갈비

꼭! 뼈가 붙어있는 갈비로 시키세요!

 

불향이 솔솔~~ 난다구함🙊

대구 향촌동 40년전통 불고기 노포맛집 "한성불고기"

 

유명한곳이죠 ㅎㅎㅎ 석쇠불고기 + 석쇠갈비 + 된장찌개

할아버지께서 직접 석쇠에 구워주셔서 그런지 더 맛남☺️ 로컬맛집이라 단골손님으로 북적이는 곳😎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집된장까지~~

 

 

 

마지막으로 대구 연탄 불고기 달인 석쇠불고기 석쇠갈비 된장찌개 생활의달인 한성불고기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안내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석쇠불고기(대) 20,000원

석쇠불고기(중) 15,000원

석쇠불고기(소) 10,000원

오징어불고기(대) 20,000원

오징어불고기(소) 15,000원

돼지석쇠갈비 13,000원

고추장불고기 14,000원

장어구이 15,000원

아귀탕 15,000원

동태탕 12,000원

김치전골 10,000원

소고기맑은탕 20,000원

 

한성불고기 주소는 대구 중구 북성로 104-10 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2:30~23:30 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생활의달인 대구 연탄 불고기 달인? 석쇠불고기 석쇠갈비 된장찌개 생활의달인 한성불고기!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반응형

흥미롭게 읽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