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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논산 수제비 달인!

category BACKUP/Master of Life 2020. 11. 23. 21:17

2020년 1월 20일 월요일 707회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편에서는 논산 수제비 달인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오늘의 달인이 선보이게 될 요리 주제인 수제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수제비 TMI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뜯어서 끓는 국물에 넣고 익혀낸 요리. 반죽의 모양을 제외한다면 칼국수와 매우 흡사한 요리다. 실제 둘을 합친 칼제비란 메뉴도 있다. 다만 수제비는 사실 국수보다는 파스타에 가깝다.

북한에서는 '뜨더국/뜨덕국'으로 불린다고 한다. 요리할 때 반죽을 손으로 뚝뚝 뜯어낸다는 점 때문인 듯. 이외에도 던지기탕이라는 별칭도 있다. 한자어로는 박탁(餺飥 - 수제비 박, 수제비 탁)이라고 한다. 어원은 명확하진 않지만 손(手)으로 접었다(摺)고 해서 슈져비→수제비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지금은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불리지만, 사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밀이 귀했기 때문에 수제비 역시 귀한 음식이어서 양반들의 접대요리로 쓰일 정도로 나름 고급 요리였다. 다만 이때도 밀을 이용하지만 않았을 뿐 대체품으로 메밀가루 등을 이용해서 서민들도 수제비 비슷한 음식을 먹었다고 한다. 사실 좀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게 곡물가루를 이용한 요리 중 가장 간단한 축에 속하는 요리라 굳이 밀 아니더라도 대체품이 있긴 했다. 실제 제주도엔 지금도 메밀가루를 이용한 '조게비(수제비의 제주도 방언)'라 불리는 전통 요리가 남아있다.

하여튼 이런 수제비가 서민 음식으로 굳어지게 된 건 미국의 밀가루 러쉬가 시작된 미군정 이후부터였는데, 당시 미국이 원조로 퍼다준 밀가루는 싼값에 유통되어 서민들에게 선호되었고, 개중에서도 밀을 이용해 싸고 빠르게 취식할 수 있었던 요리인 수제비가 선호되었다. 다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수제비도 지금처럼 부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간 스타일이 아니라, 물에다 고추장이나 된장, 소금 등으로 간만 해서 채소 조금 넣고 끓여낸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아직 대가족 시대라서 많은 식구가 먹을 양을 한꺼번에 끓이다보면, 요즘 수제비처럼 쫄깃한게 아니라 퉁퉁 불어 퍼시기 일쑤였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노인들 중에서 일부는 수제비를 추억으로 즐겨먹는 반면, 일부는 반대로 가난한 시절이 떠오르고 맛없는 음식이란 생각에 지겹다고 잘 안먹는 경우도 있다.

1990년대 들어선 일명 '항아리 수제비' 등이 한동안 인기를 끌기도 했고, 21세기 이후 퓨전 요리가 인기를 끌면서 일반적인 국물에 끓여먹는 수제비가 아닌 서양식 소스와 퓨전한 뇨키풍으로 만든 수제비를 선보이는 곳도 생겨났다. 중화 요리와 퓨전한 짬뽕 수제비는 중국집에서 이젠 흔히 볼 수 있는 메뉴고, 짜장 수제비도 존재한다. 해산물 추가는 기본. 결과적으로 이런 여러 바리에이션들 속에서 수제비는 지금도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수제비일텐데요. 오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편에서는 논산 수제비 달인이 소개된다고 해요.

수제비는 다 아는 맛일수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수제비이길래 달인 칭호까지 받게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일단 논산 수제비 달인은 배수월 달인이라고 합니다. 달인은 충남 논산에서 부자주걱수제비 라는 식당을 운영중이라고 하는데요.

 

 

부자주걱수제비는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에 소개되어 매스컴을 타지 않은 것처럼 보여지지만 나름 TV에도 나온 고수의 수제비 맛집이라고 해요.

 

 

하지만 지역 방송이었는지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고, 논산 딸기축제때 알게되어 단골이 되었다는 분도 있는 것을 보면 숨은 맛집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논산 화지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늘 생활의 달인 방송 이후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 같네요.

부자주걱수제비 식당은 시장에 위치해 있어 약간은 허름해 보이는데, 맛에 있어서는 시장 상인들도 인정한 수제비 맛집이라고 합니다. 

 

 

한 리뷰어가 남긴 글에 생활의 달인 내용이 조금 보였는데요.

달인은 오래된 투박한 냄비에 반죽을 주걱에 올려놓고 능숙한 솜씨로 과일 칼로 반죽을 떼내어 수제비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 과정이 너무 숙련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넋을 잃고 보게 된다고 하는데, 진정 수제비 달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거기에 바지락, 호박, 감자, 당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는 육수와 어우러진 탄수화물 수제비 맛은 구수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껴볼수 있다고 하구요. 달인의 겉절이 역시도 수제비와 엄청난 궁합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달인의 겉절이 김치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예전부터 칼국수 집과 수제비 집은 김치 맛이 좌우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역시 알음알음 찾아가 먹어본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먹스타그램에도 수제비 달인의 주걱 수제비 사진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리뷰는 없었네요.

 

 부자 주걱수제비 SNS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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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리뷰들은 이제 많이 생기게죠?

 

 

마지막으로 논산 수제비 달인 생활의 달인 주머니 만두 부자 주걱수제비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 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잔치국수 - 5,000원

주걱 수제비 - 5,000원

만두 수제비 - 6,000원

주머니 만둣국 - 6,000원

주머니 만두 - 5,000원

매콤 주머니 만두 - 5,000원

 

주소는 충남 논산시 화지동 41-68 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논산 수제비 달인? 생활의 달인 주머니 만두 부자 주걱수제비!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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