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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용인 초밥 달인 킹스시!

category BACKUP/Master of Life 2020. 11. 23. 21:51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708회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편에서는 경기도 용인의 초밥 달인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달인으로 선정되게 된 요리 초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초밥의 어원과 유래, 역사

 

초밥은 생선살과 유부, 김, 계란 등 여러 식재료들을 초에 절인 밥 위에 올려 만든 일본의 전통요리이다.

밥이라는 전형적이고 기본적인 맛을 아래에 깔고, 다양한 종류와 조리법으로 조미된 생선을 맛볼 수 있어 일본인 특유의 '절제된 형식미'와 '기발한 창의성'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기에, 내외국인 공인 가장 일본적인 일본요리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스시를 "초밥"으로 부르기 시작한 것은 1940년대로 추정된다. 본래 일본말 스시가 그대로 사용되었으나 1940년대 생선을 밥(배합초)위에 얹어서 먹는다고 하여 생선 초밥(줄여서 초밥 또는 회초밥)이라는 말이 대체용어로 사용되었던 것 같다. 김기림 시인이 1947년에 잡지 '학풍'(2-5)에 기고한 글 '새말의 이모저모'를 보면, 초밥이 신조어로 취급받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재미있게도 당시 김기림 시인은 "초밥"이라는 신조어가 냉소와 조롱 속에 잊혀질 것이라고 내다보았지만 결국 "초밥"은 현재까지도 생명력과 보편성을 잃지 않고 살아남았다. 도시락, 덮밥 등과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일본어의 우리말 대체 표현 중 하나. 사실 음식의 발상지를 존중하자는 취지에서는 "스시"라고 읽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현재 한국에는 "초밥"이 워낙 보편화되어 "스시"는 아예 외래어도 아닌 외국어의 어감을 띤다. 

그러다 2000년대 중반부에 들어서는 일본어 용어가 유입이 다시 들어오기도 하고, 초밥의 세계화로 스시가 이 요리의 국제 명칭(영어로 Sushi)이 되기도 하여 스시 역시 초밥과 함께 한국에서 혼용된다. 보통 초밥이라 많이 이야기하지만, 스시라 이야기해도 사람들은 보통 다들 알아듣는다.

"스시"라는 이름을 가진 음식은 꽤 오래 전부터 있었다. 일본어 훈독이 '스시'인 鮨(물고기젓 지)와 鮓(생선젓 자)는 2,000년 전부터 있어 온 한자로, 두 글자 모두 생선살을 조리한 식품을 의미한다. 鮨의 음 부분인 "旨"(맛있을 지)에는 숙성한다는 의미가 있어 젓갈을 지칭하는 단어로 주로 쓰였으며, 鮓의 음 부분인 乍에는 얇게 벗긴다는 의미가 있어 스시에는 이 한자가 좀 더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인지 간사이 지방에는 초밥집들이 대부분 후자를 사용한다. 참고로 '寿司'는 한자 뜻과는 관련없이 음을 빌려서 쓴 것이다.

그러나 초창기의 초밥은 지금 생각하는 것과는 생판 다른 발효식품으로, 생선살을 식해나 홍어처럼 발효시켜서 먹던 것이었다. 이를 '나레즈시'라고 부르며 대개 밥알과 같이 발효시키곤 하기 때문에 한국의 일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발효식품인 '식해'가 그 기원이라 주장하기도 하나, 이런식이라면 식해보다 훨씬 나레즈시다운 음식이 다른 나라에 더 많다. 태국의 '쁘라하', 보르네오의 '쟈루구', 타이완의 '도스도' 등이 모두 생선을 밥과 함께 발효시켜 만든 음식들이다. 중국에도 식해와 나레즈시의 기원이 될만한 식품의 기록이 있다. 쌀 문화권에서 공통적인 젓갈을 발견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고대엔 구하기 힘들었던 소금을 덜 쓰려고 하다보니 발효하기 쉬운 곡물을 같이 넣어 발효시키는 방법이 나온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의 초밥의 위상은 극과 극으로 갈라지고 있다. 모두가 선망하는 도쿄의 고급 스시가게에서는 20세기 보존·유통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재료의 고급화에 박차를 가했다. 예를 들어 도쿄에서는 알코올 절임으로밖에 먹을 수 없던 홋카이도의 성게를 좀 더 신선하게 먹고자 집착을 부려서 명반처리한 성게를 발명하더니, 그것도 쓴맛이 난다는 불평이 있자 10여년 전부터는 아예 성게를 소금물팩에 진공포장해서 비행기로 공수받고 있다. 최상의 재료를 요구하는 손님과 그걸 제공하고 싶어하는 요리사가 있기에 그렇다. 재료 뿐 아니라 조미료의 선택, 밥의 선택, 쥐는 방법 등등에서도 장인정신이 십분 발휘되어 온힘을 다해 눈곱만한 개선을 층층이 쌓아올린 결과 초밥이 거의 예술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다. 미슐랭 가이드 별 장식을 한 초밥집들이 즐비할 정도로. 이런 이미지가 미스터 초밥왕 등의 만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면서 해외에서 초밥은 고급 일본 요리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일본의 대표 음식이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초밥인데요. 오늘의 달인은 초밥 달인이라고 합니다. 

달인은 경기도 용인 죽전의 초밥집에서 초밥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용인 초밥 달인은 경력 54년이나 된 김석중 달인입니다. 나이는 무려 70세라고 하네요. 거의 한평생을 초밥과 같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생활의 달인 방송 예고 요약 내용입니다. 

은둔식달 - 초밥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어느 일식집. 오랜 경력의 특급 호텔 출신의 일식 셰프 달인과 그 뒤를 잇는 둘째 아들, 그리고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중무장한 첫째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일식 4대문파 출신 잠행단 임홍식 셰프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로 깊은 내공을 자랑하는 달인! 그는 회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철학으로 일식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해 요리를 시작한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칼을 놓지 않고 직접 회를 썰고 초밥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런 달인의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성시킨 회와 신선한 초밥은 주변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식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녹여낸 달인의 비법은 과연 무엇인지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초밥 달인이 운영중인 초밥집이 궁금하시죠? 해당 초밥집은 용인 죽전의 킹스시라는 곳입니다. 

 

 

킹스시는 달인과 달인의 아들이 같이 초밥을 만드는데요. 달인의 아들도 경력이 21년이나 된 베테랑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킹스시 소개 내용입니다.

죽전맛집. 전통일식을 싸고 맛있게 드실수 있는 곳

# 신라. 롯데. 세종등 경력 53년, 21년의 전 특급호텔 출신 요리사가 직접 운영하는 가족경영 맛집

# 정식(사시미. 스시. 구이. 튀김. 지리/탕) 20,000부터 사시미 (사시미, 구이, 지리/탕) = 25,000원부터

# 점심특선 (7,000원)

   - 대구.서더리 지리/탕,  

   - 회덮밥

   - 튀김우동

   - 냉모밀

# 단품요리

   광어회, 연어회, 참치회, 대구영양부추, 메로양념구이, 연어머리/갈비 구이, 왕새우.전복튀김, 새우튀김 등등.

 

위에 소개에서 보이듯이 오랜 특급호텔 경력으로 쌓아온 노하우로 용인 초밥 달인의 칭호까지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덕에 생활의달인에서 은둔식달 초밥 숨은 고수로 달인을 선정한 것 같은데요. 매스컴을 타지 않아 그런지 용인 죽전 쪽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서 먹는다는 일명 숨은 초밥 맛집이라고 하네요.

 

 

특히나 초밥 가격이 저렴하고 올라가는 회도 크고 싱싱해서 만족도가 무척이나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초밥 달인의 친절함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역시도 무척이나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용인에서 이름난 초밥집 답게 먹스타그램과 리뷰들도 호평일색이네요.

 

 용인 초밥 달인 킹스시 SNS반응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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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친절 모두 최고

분위기도 좋구, 친절하시구, 회도 싱싱하고 최곱니다 단골되서 자주 갈듯함 

일단 회가 크고 싱싱했습니다 스시도 맛있고 튀김도 싱싱했습니다 단지 회를 좋은것을 쓰다보니 다른반찬이 좀 부족한감이 있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여기 정말 가성비 좋아요.인테리어만 좋고 음식맛은 별루인곳보다 여기가 맛집이라면 맛집니죠. 회도 정말 싱싱하고 튀김으로 나오는 새우는 저희 아이가 너무 맛있대요.

9명이 가서 잘 먹고 왔습니다. 다들 만족하고 배 두드리며 나왔습니다. 시간 맞춰서 준비해주셔서 모이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주차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만 있습니다.

모듬특스시 2인 먹었어요 회가 아주 도톰하고 신선했어요. 전복회에 연어회,광어회,생새우회등 맛있는회로 가득 주셨네요. 참 맛있었어요. 참치회도 1pc나오는데 요건 질이 좀 떨어지네요.커피나 매실차같은 디저트류가 없어서 좀아쉬윘어요.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만족합니다^^

사시미가 두껍고 씹는 맛이 살아있네요.. 슬러시로 만드는 냉장고도 신기했고요..다음엔 가족과 다시 가려고요^^ 집근처라 정말 좋네요...

사장닝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단골집이 되고싶은 시간이었습니다 (거리만 가깝다면요)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가격대비 많은음식과 서비스 너무 좋았습니다. 맛도 물로 맛있구요~~~담에 또가고 싶은 곳이네요

저녁에는 15000원 알탕으로 2인분을 먹었어요. 저렴하고 맛있어요

점심 특선으로 회덮밥 추천합니다. 푸짐하고 반찬으로 나오는 연두부 튀김도 일품입니다. 7천원으로 푸짐한 한끼로는 그만입니더

#킹스시 가게는 허름한데 스시 맛이 너무 좋다!!! 주방장님이 신라호텔 출신이라던데 역시 장인의 손길, 맛이 남달라! 한낮에도 손님들 복작복작한 이유가 있었어

 

 

 

마지막으로 용인 초밥 달인 생활의 달인 스시 킹스시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안내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스시류 (스시는 기본 10pc입니다)

스페셜스시(12pc) 20,000

(광어,연어,참치,생새우,전복,장어)

모듬특스시(포장시 12pc) 15,000

(광어,연어,참치,생새우,전복)

모듬킹스시 12,000

(광어,연어,참치,한치,게살)

보통스시

(광어,연어 한치,계란)

장어스시(민물) 25,000

전복스시(8pc) 20,000

연어직화스시 16,000

참치스시(등살) 15,000

연어스시 13,000

광어스시 13,000

새우스시 13,000

다마고스시(계란) 10,000

유부스시 10,000

반반스시 15,000

 

낱개스시

참치도로스시 4,000

장어 3,000

전복 3,000

참치(아까미) 2,000

광어 1,500

연어 1,500

새우 1,500

 

정식 (2인이상 주문가능)

킹정식(1인) 30,000

(사시미6pc, 전복, 스시4pc, 메로구이, 튀김, 지리/탕)

스페셜정식(1인) 20,000

(사시미6pc, 스시4pc, 생선구이, 튀김, 지리/탕)

 

사시미(모둠)

킹특사시미(3인) 100,000

모둠사시미(3인) 80,000

사시미 대 50,000

사시미 중 35,000

사시미 소 25,000

 

점심특선

계절 지리/탕 (대구, 서더리) 7,000

회덮밥 7,000

튀김우동 7,000

 

단품&요리

참치회(9pc) 20,000

전복회(2마리) 20,000

연어회(9pc) 13,000

광어회(9pc) 10,000

멍게회 10,000

대구영양부추 16,000

메로양념구이(2pc) 15,000

꽁치소금구이(2마리) 15,000

모듬튀김(새우6pc,고구마,단호박) 10,000

새우튀김(8pc) 12,000

왕새우(4pc)&전복튀김(4pc) 20,000

특회덮밥 10,000

공기밥/아게도후 1,000

 

주소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정든로6번길 2 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1:30~23:00입니다. 휴무일은 없이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다만 명절때는 미리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용인 초밥 달인? 생활의 달인 스시 킹스시!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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