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돈가스 달인? 은평 역촌왕돈까스!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698회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은평의 돈가스 달인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돈가스는 즐겨먹는 분식중 하나인데, 돈가스 달인의 돈가스는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일단 돈가스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게요

 

 돈가스의 어원과 유래, 역사

 

돈가스는 돼지고기를 저민 후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튀김 요리로 일본풍 양식 요리계의 대표적인 음식이며, 대한민국에서도 외식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입니다.

돈가스는 원래 유럽 오스트리아 커틀릿이 원조나 일본으로 들어오면서 일본식으로 변형되었고 한국의 경제가 점점 발전하면서 들어온 부유함의 상징인 음식이기도 했었는데요 

Cutlet을 일본에서는 /カツレツ(katsuretsu)/라고 발음했고, 그것이 돼지 /豚(ton)/과 합쳐져 톤카츠(豚カツ)로 변한 것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식 이름에서 '카츠'(カツ)가 '이기다'라는 뜻의 일본어 동사 勝つ와 발음이 똑같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수험생들이 시험 전에 먹는 필수 음식이 되었다고 하네요.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한국어로 풀어쓴 말은 돼지고기 너비 튀김이지만 거의 쓰이지 않고 표준 일본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면 돈카쓰가 되지만, 이미 돼지고기 너비 튀김이라는 말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굳어진 외래어로 보아 정부언론외래어 심의공동위원회 제7차 회의(1995.05.11)에서 '돈가스'로 쓰도록 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어원을 가진 돈가스는 일본에서 카레라이스, 고로케와 더불어 다이쇼 시대에 탄생한 3대 서양 요리로 손꼽히는 음식으로 돈가스의 유래는 일본에서 뼈가 없고 비교적 얇은 돼지고기에 일본식 튀김인 덴뿌라(天ぷら)의 튀김옷을 응용한 밀가루→달걀→빵가루 순으로 입힌 튀김옷을 충분한 양의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여 낮은 온도에서 한 번, 높은 온도에서 한 번, 두번 튀겨내는 요리로 만든 것이 돈가스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도쿄도 주오구에 위치한 렌가테이(煉瓦亭)가 발상지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돈가스는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들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메뉴인데 한때는 경양식 식당에서 많이 팔아서 서양식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경양식이 쇠퇴하고 분식점과 일본요리집으로 옮겨가면서 이젠 일식이라는 인상이 강해졌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대표적인 분식 메뉴로 자리잡은 이 돈가스를 추억의 경양식 돈가스로 만들어 인기있는 돈가스 맛집으로 유명한 역촌왕돈까스의 주인장 김학신 달인이 오늘의 돈가스 달인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돈가스 달인은 56세인데, 돈가스 경력이 20년이라고 하니 내공이 느껴집니다. 

역촌왕돈까스는 서울 은평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추억 소환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특별한 왕돈까스의 추억 맛은 남아 있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죽하면 남산돈까스의 원조가 이곳이 아닌가 라는 평도 있네요.

이 집의 소스 맛은 유난히 특별하다고 하는데, 계피향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주차공간이 4~5대 정도밖에 되지않아 피크 시간대에는 주차하기 불편하다고 하니 이점은 참고하셔야 겠네요.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하니까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포장해 가실수도 있겠습니다.

 

 역촌왕돈까스 간단소개

 

돈가스 달인의 역촌왕돈까스 소개 내용입니다.

은평구 역촌역 근처 왕돈까스 전문점입니다. 스프와 마카로니, 샐러드, 완두콩 등을 곁들인 왕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함박 스테이크와 생선가스, 돈까스가 세트로 구성된 역촌 정식이 인기 메뉴입니다. 피자 치즈를 올려만든 피자 돈까스도 특색 있습니다.

 

 

 

 SNS반응 및 리뷰

 

돈가스 달인이 운영하는 역촌왕돈까스는 은평의 돈가스 맛집답게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먹스타그램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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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리뷰 모음입니다.

고기가 두툼하고 손님이 많아서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고기질도 좋음. 클래식한 옛날왕돈가스 스타일인데 고기량이 많아서 성인남자가 한접시 다먹을시 배가 상당히 부른편. 소스는 데미그라스소스 스타일인데 새콤함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듯.

맛있어요 양이 좀 많아요 1/3은 남아요. 다른테이블도 여자분들은 대부분 남기시더라고요 너무 아깝더라고요

피자 돈까스도 먹어봤는데...음 비추네요. 돈까스위에 치즈랑 피망 올려주시는데 그냥 그랬어요 양은 푸짐해서 남아요

오래된 집입니다. 리모델링을 했는지 깨끗합니다. 일요일 방문했는데 11시부터 가족단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군요. 메뉴가 단촐하니 빨리 나오고 회전율이 빠릅니다. 앞에 주차장 있구요. 일단 커다란 접시에 놀라고 돈까스 크기에 놀랍니다. 사이드 반찬까지 다 푸짐해서 여자들은 다먹기 힘들어요. 크기를 3분의 1로 줄이고 가격을 낮춘 메뉴도 있었으면합니다. 옆테이블은 4명이 두개를 시키던데 만원이 비싼게 아니더라구요. 맛은 기본이상 맛있습니다. 감동까지는 아니고 옛날에 먹던맛. 맛있는 돈까스 맛입니다.

맛있어요~ 근처에 올 일있으면 꼭 먹고와요. 소스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맛있구요. 느끼해질수 있는데 같이나오는 국이랑 깍두기가 맛있어서 괜찮아요. 차를 가져오면 가게앞은 4대정도 밖에 없어서 점심시간에 오면 근처에 세워야해요. 직원분들 친절하고 좋아요. 리모델링하고 깨끗해져서 좋구요~

진짜 여기를 안지 어느덧 15년이 지났네요. 이제 맛도 맛이지만 추억도 함께 먹습니다. 저에겐 맛집 그 이상입니다.

경양식형 돈가스입니다.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아요. 푸짐하게 나와서 항상 포장도 해 옵니다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맛잇는 돈까스를 판매하고있는 음식점. 약 5대의 주차공간이 있으며, 2층은 좌식 테이블이있어 아기와 함께하기 좋음

돈까스 소스에 게피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고기는 좋아요!~

그냥 옛날 보통의 돈까스. 향수의 맛. 그러나 추억팔이가 아닌 제대로 된 돈까스를 맛볼 수 있음.

정식으로 먹을 때에 자주가는 곳입니다.

불광역과 역촌역 사이에 있고 비교적 최근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옛스러웠던 분위기는 없어졌어요.

그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올랐어요..

경양식집이라 좋아했는데 분위기가 바뀌면서 레트로감성은 없어지고 가격이 오르니 정이 없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맛도 살짝 바뀐 것 같아요 세미한 느낌이랄까..

어찌됐건 타 돈까스 집보다는 맛있는건 사실입니다. 스프가 정말 맛있어요~

남산돈까스의 원조가 이곳이 아닐까?

일반돈까스 보다는 피자돈까스를 강력 추천!! 고기 두껍고 씹는 맛이 최고!!

 

 

 

 

 돈가스달인 역촌왕돈까스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돈까스 10,000원

생선까스 10,000원

역촌정식 (돈까스+생선+함박) 11,000원

피자돈까스 12,000원

 

역촌왕돈까스의 주소는 서울 은평구 진흥로 121-1 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0:00~22:00이며 휴무일은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도움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생활의달인 돈가스달인? 은평 역촌왕돈까스!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