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4일 화요일 706회 생활의 달인 에서는 서울 종로 북촌에서 유명한 빵집의 크루와상 달인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달인 요리 주제인 크루아상 빵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크루아상은 여러 겹으로 이루어져 있는 텍스쳐가 특징인 페이스트리의 일종으로 초승달 모양의 빵이다. 크로아상이나 크루아상으로 발음하기도 한다.
판상의 밀가루 반죽 안에 마가린을 올려놓고 겹겹이 접어서 반죽-마가린-반죽이 교차되는 층상 구조를 만든 뒤 삼각형으로 잘라서 돌돌 말아 초승달 모양으로 만든다. 이런 요리법 때문에 칼로리 하나는 그 어떤 빵에 비교해도 높은 편에 속한다.
잘 구워진 빵은 가볍고 속이 층상을 이룬다. 지방분이 많으면서도 짭짤하고 담백하여 유럽에서는 아침 식사로 많이 이용된다. 다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크루아상은 윗면에 시럽을 발라 달콤한 맛을 내는지라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먹게 된다. 하루 정도 오래되어도 마가린이 함유되어 있어 단면이 보이게 잘라서 기름 없이 약불에 구워만 내어도 맛있다.

터키에서는 아이 최레이(Ay çöreği)라고 부르며 상당히 많이 즐겨먹는다.
프랑스에서 많이 먹고, 스페인에서도 아침에 카페 콘 레체와 함께 흔히 먹는 빵 종류. 그러나 의외로 독일, 북유럽 등지에서는 호밀빵보다 수요가 적다. 호밀빵을 일반 버터빵보다 더 많이 먹기 때문이다.
크루와상의 유래는 헝가리에서 만들어진 빵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확실치 않다. 1683년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전해졌고, 루이 16세의 왕후가 된 오스트리아의 마리 앙투아네트에 의해 프랑스에 전해졌다.

터키 사람들은 이미 예전부터 이와 비슷한 종류의 빵을 즐겨 먹었던 데다가 빵의 모양도 터키를 상징하는 초승달 모양이다보니 유럽과는 반대로 터키를 상징하는 빵이라며 즐겨 먹었고, 되려 오스만 제국, 터키에서 만든 빵이 역수입되었다는 소문이 유럽에 많았을 정도였다.
우리에게 익숙한 빵 종류의 하나인 크루아상이 달인이 만들게 되면 어떤 맛일지 상당히 궁금하기만 한대요.
빵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들은 오늘 생활의달인 방송 이후에 빵지순례가 예상되는 곳입니다.
특별한 비법으로 크로아상을 만든다는 크루아상 달인은 경력 30년의 김지호 달인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할 크루아상 달인에 대한 소개 내용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크루아상! 오직 이 크루아상 하나로 전국 빵돌이, 빵순이들을 사로잡은 서울 종로구 북촌의 한 빵집. 이곳에서 특별한 비법으로 크루아상을 만드는 달인은 김지호 (男 / 50세 / 경력 30년) 달인이다. 크루아상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 빵집은 손님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이제 북촌에서는 꼭 한 번 가봐야 할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달인표 크루아상이 만들어지는 데는 꼬박 사흘이 걸린다. 하루 동안 냉동 숙성한 반죽을 밀어서 크루아상의 모양을 잡은 후, 다시 하루 동안 숙성한 다음 오븐에 구워야 비로소 달인표 크루아상이 완성된다. 달인표 크루아상의 맛과 식감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소금이다. 달인이 직접 만들어 가공한 비법 소금을 이용하면 일반 크루아상보다도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남다른 열정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크루아상을 만드는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달인이 운영하는 빵집은 종로 북촌에 위치한 솔트24라는 크루아상 전문 빵집입니다.
크루아상 달인의 크로아상은 프랑스 밀가루에 게랑드 천일염을 쓴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잠깐 그럼 게랑드 천일염 소금에 대해서 또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게랑드 소금은 게랑드 지역에서 나는 소금을 말합니다.
프랑스 게랑드 지역은 오래되고 단단한 화강암 암반을 바탕으로 충적토가 퇴적되면서 염전이 형성되었습니다
역사적 기록으로는 9세기 경 염전이 형성되었고, 실제 소금을 수확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매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연 평균 8,000톤~25,000톤에 달하는 소금을 생산하는 이곳에 염전이 발달한 것은 환경적 조건이 가장 큽니다.
대서양의 온화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과 건조한 날씨, 적당한 바람이 천일염 생산에 매우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7~10월에 소금을 수확하고, 우리나라처럼 매일매일 소금을 걷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게랑드소금은 토판 천일염으로서 회색빛을 띄고 있습니다

게랑드소금은 타 천일염에 비해 물에도 쉽게 용해되고 체내 흡수도 빠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특징은 역시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재료로 만드는 크루아상 빵은 얼마나 맛있을까요?
크루아상 달인이 운영한 솔트24 빵집은 테이블이 없어 가게에서 먹을 순 없고 사가는 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크루아상 종류도 다양한데, 말차, 블루베리생크림, 치즈스틱, 쿠앤크, 말차크림치즈, 카야잼, 크림치즈데니시 등 여러 종류의 크루아상을 맛볼수 있다고 하네요.
크루아상 빵은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맛이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 사는 것보단 딱 먹을 만큼만 사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방송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달인의 빵집을 찾을 수 있는데, 욕심내서 많이 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역시나 좋은 재료덕에 크루아상 빵은 그렇게 싼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프랑스 밀가루에 게랑드 천일염, 100% 우유버터, 엑스트라 드라이 버터를 썼다 하니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네요.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 크루아상 달인으로 나온 방송 요약 캡쳐 사진입니다.
<사진출처 : SBS 생활의 달인>
달인의 빵을 먹어본 분들은 인생 크로아상 빵이라 극찬한 리뷰들을 많이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먹스타그램과 함께 다양한 리뷰들을 공유해드릴게요.
주차장 가는 길에 우연히 들어간 #솔트24 앙버터 두번 머겅~
세상에 이렇게 맛난 앙버터 처음 먹어봐요!!!
진상 샤브샤브 배터지게 먹고 들어와서 먹었는데도 너무 맛나요!!!
혜화역에 위치한 크루아상 빵집이에요! 친구가 엄청 맛있다고해서 왔는데! 눈 앞에서 하나 남은 말차가....나가버림😭 그래서 솔티카라멜 하나만 일단 샀는데 엄청 후회했다..하나만 산 것을,,겉에는 바삭하구 안에 크림이 엄청 낭낭하다ㅠㅠㅠㅠ걍 존맛이었음 종류도 다양해서 다 먹어보고싶다ㅡㅡ
여기 너무 맛있는거 아님?
걸어다니면서 먹다가 맛있어서 다시 돌아가서 또사먹음 ㅋㅋ
여기 크르와상 먹다가 다른데껀 못 먹음.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고 친절하시고. 갖춰야 할 조건 다 갖춘 맛있는 크르와상 가게.
느끼하지 않고, 다음날 먹어도 여전히 맛있는 인생 크루아상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이 있음
빵맛있네요 진짜 자주자주 갈가격은아니지만 고오급스러버요 부드럽고 향도좋고 강추 ㅎ
크로와상 전문점입니다. 테이블이 없어서 안에서는 못 먹지만 빵이 맛있습니다. 달지 않은 빵 좋아하시면 강추입니다.
혜화에서 찾아낸 숨겨진 빵집이네요.
크로와상전문점 답게 각종 크로와상들이 있습니다.
개당 4천원정도인데 크기와 들어간재료를 고려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에요.
크로와상 외에도 다른 소소한 빵들도 파니 꼭 방문해보세요.
다만 앉을 곳이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여기 크로와상 너무 맛있어요!!! 종류별로 다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도 저번에 먹었던 앙버터먹은ㅋㅋㅋ (맨날 먹던 것만 먹는 사람
최고존맛 크로아상 집... 다른 크로아상에 비해 크고 바삭함
빵수니취향저격❤ 어제 친구가 연남동 넘어오면서 공수해다 준 맛있는 빵빵빵!
처음에는 크로와상이 3천원이라고 해서 우아 비싸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 건방진 생각을 한 저는 나쁜 사람이였습니다
여태까지 먹은 크로아상은 전부 거짓이였습니아, 빵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크로와상은 가장 애정하는 빵.
플레인과 솔트 두 종류와카라멜솔트 하나.단짠과 고유의 맛 모두.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
Fine Croissant bakery in Daehack-roa, Fairly small place , full of freshly baked croissants, no seatings, cozy bakery. Liked the ambience.; Triable if you are around the area and if you are an avid Croissant seeker. :)
Best croissant in the Korea.
마지막으로 종로 북촌 크루아상 달인 생활의 달인 솔트24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안내해드릴게요.
크루아상 빵에 대한 가격은 대략적인 정보임을 감안해주시고 정확한 가격은 직접 가보셔야 할 것 같네요.
시오빵 2,500원
플레인 3,000원
솔트 3,000원
앙버터 4,000원
크림치즈데니쉬 4,000원
말차 4,500원
뺑오쇼콜라 5,000원
크러핀 5,000원
솔트24 주소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75 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종로 북촌 크루아상 달인 게랑드 천일염? 생활의 달인 솔트24!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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