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6일 화요일 744회 생활의 달인 편에서는 서울 서초의 곡물 숙성 초밥 달인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먼저 방송 예고 내용입니다.
초밥 한 점으로 승부를 본다! 밥 위에 생선이나 갖은 재료들을 얹어 먹는 초밥은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다. 서울 서초동에서는 요리사의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회. 그리고 김영일(男/43세/경력 25년) 달인만의 비법 재료로 지은 초밥용 밥은 식감이 살아있으며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그는 맛의 비법으로 ‘숙성’을 꼽는다. 달인만의 비법 재료로 숙성을 하여 감칠맛을 더한 것이다. 25년 경력을 자랑하는 달인의 초밥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이번 생활의 달인에서 곡물 숙성 초밥 달인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해당 달인은 경력 25년의 김영일 달인이라고 합니다. 달인이 있는 초밥집이 어딘지 궁금하실텐데요. 서초에 위치한 스시카이라고 하네요.
스시카이 소개 내용입니다.
25년 경력을 자랑하는 주방장의 정직하고 고급스런 스시를 맛보실 수 있는 미들급 오마카세 스시 전문점 입니다.
스시카이는 오마카세 전문으로 특히 런치코스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역시 양이 문제가 아니라 초밥의 퀄러티가 남다르다고 해요.
특히 오마카세는 다찌에서 셰프에게 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알고 먹는 맛이 참 재미있는데요.
스시카이 초밥집 내부에는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ㄱ자 모양의 다찌가 있다고 합니다.
실력 있는 초밥 달인의 솜씨를 가까운 곳에서 바라보면서 초밥에 대한 박학다식한 설명을 들으면서 먹는 초밥은 그 맛이 더 배가 될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되는 곡물 숙성 초밥은 먼저 초밥의 유래부터 알고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초밥의 시작은 생선을 장기간 보존할 목적으로 생선과 전분을 같이 넣고 발효시킨 것에서 유래를 하는데요. 중국에서 전래되어온 방식이 좁쌀이나 피 쌀 같은 곡물을 끓인 다음 여기에 염장한 생선을 넣어 보관하여 숙성시킨 후 발효시켜서 초밥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곡물을 넣고 숙성한 초밥의 방식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나레즈시라고 밥알과 같이 발효시킨 방식으로 발전했는데 아마 이런 초밥의 유래인 전통의 방식으로 만든 초밥이 오늘 곡물 숙성 초밥 달인 편에서 소개가 되는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아무튼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 보여줄 곡물 숙성 초밥 달인은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초밥 요리 비법들로 무장되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생활의 달인에서 심층 취재로 파헤쳐 줄 것 같아 오늘도 역시 본방사수각이네요.
그럼 곡물 숙성 초밥 달인의 스시카이에서 직접 초밥을 드셔본 분들의 후기 내용을 공유해드릴게요.
- 가격대비 최고의 오마카세.. 숙성회초밥은 다른곳 못가요.. 좋은 사람이랑 정말 맛있는거 드시고 싶으실때는 꼭 가보시길 추천! 점심도 좋고 저녁은 여유있게 드시면서 이야기 하기 좋은곳이에요.. 예약은 필수. 테이블 코너자리 추천!
- 런치는 가격대비 구성이 정말 좋네요. 평일 점심 3.5고 주말 점심은 4.0인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가성비가 좋았어요. 주말 점심은 4만원대 오마카세임에도 요리가 넉넉히 나오는 편이어서 놀랐네요. 전반적으로 숙성도 만족했고 밥은 처음에는 초향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뒤로 갈수록 생선 감칠맛을 잘 서포트 하는 정도까지 올라와서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개인적으로 전복, 줄무늬 전갱이, 참돔 유자, 후토마키를 특히 맛있게 먹었고, 다른 스시들도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괜찮았어요.
내부는 카운터석 10석, 그리고 테이블 좌석 일부가 있습니다. 천장이 낮아서인지 생각보다 다른 손님들의 소리가 잘 들리는 편이어서, 진지한 자리 보다는 편한 자리로 방문하는 편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 런치 오마카세 35,000임을 감안하면 이렇게 혜자스러운 오마카세가 또 있을까 싶다. 초반에 사시미 하나하나 간장에 목으면 좋을지 소금에 찍어먹으면 좋을 지 내어주실 때마다 설명해주신다. 소금도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었다. 회는 한점한점이 빠지지 않고 맛있었다. 특히 마쓰가와한 연어랑 청어, 대광어가 👍👍👍 초밥은 방어, 아카미가 맛이 좋았다. 따뜻한 국물에 찍어먹은 마끼도 쌉싸름한 맛이 기억에 남은 굴튀김, 디저트까지 하나하나 빠지지않고 맛있었다. 근처에 올 일이 있으면 꼭 예약해놓자.
- 점심 시간대의 오마카세의 가성비가 이 일대를 다 비교했을 때 최고임. 숙성 초밥을 잘 표현함. 자주 가는데 질리지 않음! 개인적으로 스시를 다 먹고 부식들을 먹는걸 좋아해서 최고의 구성 진행이었다.
- 저녁 스시코스(오마카세)가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았던 곳
- 가성비가 미쳐버린 스시집. 에비스 생맥도 맛있다. 뭐니뭐니해도 가성비.
- 정성이 보이는 정말 맛 집~ 이 집 오고는 다른 스시집은 못가겠어요~
- 서초 지역에서 가성비 괜찮다고 하는 곳. 점심 오마카세 ₩35,000원 💪⠀⠀⠀⠀⠀⠀⠀⠀⠀⠀⠀⠀⠀⠀⠀⠀⠀⠀⠀⠀⠀⠀⠀⠀⠀⠀⠀⠀⠀⠀⠀⠀
차완무시에 오츠쿠리, 주도로, 시마아지, 찐전복, 우니, 고등어 봉초밥, 후토마끼 등 가격에 비해 구성이 참 좋았다 😘
서초에서 이 가격에 19피스~ 가성비 Good 👍 - 교대 앞 스시카이
사장님 said 한국에서 이 가격에 제일 많이 나오는 오마카세
이 밖에도 여러 스시와 사시미 생선구이 소바 어묵카스테라 후식과일이 나왔다 너무 배불러 몇 개는 못 먹고 나왔는데 아쉽네 - 서초동 스시카이 디너오마카세
우니 상태가 좋았음... 장점이자 단점이 양이많다는것. 너무많이나와서 배터질번.. 아쉬운건 스시보단 사시미 비중이 높고 숙성을 좀더 시켜도 될듯! 암튼 가성비좋은듯 콜키지 차지는 와인 20,000원 위스키 30,000원입니다. - 서초동의 미들급 스시야 "스시카이"....
맛도 좋았지만, 접객 마인드도 훌륭했던 아주 만족스러웠던 시간....
특히 참치가 좋아, 아카미 오도로 주도로의 3연타 임팩트는 매우 인정.... - 미들급 스시 최강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재료의 상태나 서비스 모두 좋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 의사가 확실해지는 곳입니다. 좋네요^^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의 달인 서초 곡물 숙성 초밥 달인 서초동 스시카이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평일 런치코스 35,000원
주말, 공휴일 런치코스 40,000원
디너 오마카세 (평일, 공휴일) 80,000원
스시카이 주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6길 29, 서초동 1557-3 1층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2:00~14:30 LUNCH TIME, 매일 18:00~22:00 DINNER TIME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생활의 달인 서초 곡물 숙성 초밥 달인? 서초동 스시카이!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은 예전 포스팅을 백업해 온 내용입니다.
그로 인해 현재 위치 및 메뉴, 가격 등이 상이할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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