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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4일 월요일 763회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편에서는 경남 진주 초밥 백반 달인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먼저 방송 예고 내용입니다. 

 

 생활의 달인 진주 초밥백반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 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은둔식달 제작진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경남 진주의 한 식당이다. 49년의 전통을 이어온 초밥 백반의 달인이 이곳에 있다고 한다. 순탄하지 않았던 세월을 이겨내고 차린 가게이니만큼 음식의 맛만 봐도 내공이 느껴진다. 

일식과는 다른 한국식 초밥! 꼬들꼬들한 맛이 있는 살아 있는 밥알이 이곳에 특징이라고 한다. 직접 만든 초 대리, 숙성한 광어, 새우, 문어 등을 사용해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초밥 백반이 손님들의 한 끼를 책임진다. 거기에 함께 나오는 시원한 어묵 백반을 곁들이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초밥 백반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서선이(女/86세/경력 49년) 달인.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달인의 노하우와 그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은 며느리의 이야기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활의 달인에서 진주 초밥 백반 달인으로 등극한 분은 경력 49년의 서선이 달인과 계승자인 며느리 김미점 달인입니다.

달인이 운영하는 초밥백반집이 어딘지 궁금하실텐데요. 해당 초밥백반집은 진주에 위치한 중앙집입니다. 전혀 일식 초밥집 같지 않은 정겨운 백반집 이름이라 조금 생소하기도 한대요.

 

 

중앙집은 1대 주인장이자 오늘의 초밥 백반 달인으로 소개되는 서선이 할머니가 일식 요리사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아 1972년 진주 남성동에서 첫 영업을 시작한 것이라고 해요.

 

 

이후 진주 본성동, 대안동으로 매장을 옮기다 2010년, 현재의 자리인 동성동에 터를 잡고 초밥 백반집인 중앙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녀의 며느리 김미점 달인이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장사꾼이 되자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진주에서 전통있는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어 백년가게로까지 선정이 된 곳입니다.

 

 

 

참고로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라고 합니다.

 

초밥 백반 달인이 운영하는 중앙집은 단순한 메뉴로도 정평이 나있는데요.

이번에 소개되는 초밥 백반, 그리고 어묵 백반, 매운탕 이렇게 세 종류만 메뉴라고 합니다. 

 

 

먼저 가자미 매운탕의 맛이 비결은 매일 아침마다 우려낸 다시 국물을 기본으로 각 메뉴마다 어울리는 부재료를 넣어 요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비법 육수를 베이스로 고춧가루, 파, 마늘, 고추 등을 넣어 칼칼하게 끓인 국물에 가자미를 통째로 넣어 깊은 맛이 느껴지는 데 고명으로 풍성하게 얹은 쑥갓에서 풍기는 향긋한 풍미가 입맛을 당길 수 밖에 없다고 해요. 담백한 가자미 살점과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어 있는 칼칼한 국물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진주 초밥 백반은 도톰하게 빚은 샤리 위에 숙성 회를 올려낸 것이라고 하는데요. 포를 뜬 광어회를 2~3시간 숙성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질감과 감칠맛을 더한다고 합니다. 초밥은 광어와 광어 뱃살, 새우, 문어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일식 요리사에게 레시피를 배웠지만 일식과는 다른 한국식 초밥으로 꼬들꼬들한 맛이 있는 살아 있는 밥알이 중앙집 초밥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직접 만든 초 대리, 숙성한 광어, 새우, 문어 등을 사용해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초밥 백반이 손님들의 한 끼를 거뜬히 책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묵 백반 역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해 진주 초밥 백반 달인의 중앙집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생활의 달인에서 진주 초밥 백반 달인은 과연 어떤 특별한 비법으로 초밥 백반을 만드는지 그리고 어떤 가문의 비법이 며느리에게 계승되었는지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그럼 진주 중앙집에서 초밥 백반 달인의 초밥과 여러 음식들을 직접 드셔본 분들의 후기 내용 공유해드릴게요.

 

 SNS반응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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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렴한 가격에 가자미매운탕과 생선초밥을 즐길 수 있다. 맛있고 양이 많다.
  • 매운탕, 초밥백반, 오뎅백반ᆢ 전통이 있고 맛이 있는집
  • 옜날 오뎅백밥 생각에 찾은 중앙집
    간편한 맛점 했어요.
  • 폭염이 기승을 부린 날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에도 손님들이 가득했다.
    혼자 방문했음에도 친절히 맞이해주시는 직원분들도 좋았고 메뉴도 간촐하게 구성한 맛집냄새가 풀풀 풍기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메뉴중 독특한 메뉴인 오뎅탕이 있는데 백반정식처럼 밑반찬과 나오는것이 어느 다른가게에서 볼수없는 메뉴.
    국물은 일반 가쓰오부시나 우동쯔유를 쓴거같은 특유의 맛보단 멸치와 간장으로 맛을 낸듯한 약간 새로운 오뎅탕국물이다. 밥도 일반 식당 한공기보다 훨씬 많았고 7000원으로 한끼 먹기에  양이 모자르지 않게 먹을수 있어서도 좋았다.
    왜 이가게가 오래지속할수있는지 알수있는 맛.
  • 진주에서 흔하지 않은 프로페셔널
  •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주메뉴는 매운탕과 오뎅백반 초밥 입니다
    가격은 매운탕8000원 오뎅백반 7000 초밥10000 입니다
  • 매운탕 초밥 오뎅탕이 환상적인 아는사람은 다 아는 진주의 제대로 된 몇 안돼는 맛집
  • 메뉴라고는 매운탕  오뎅탕 초밥 딱 세 개지만 모두 맛이  좋다. 매우탕은 맑고  담백하며  오뎅탕은 은근하고, 생뚱맞아 보이는 초밥도  깔끔한데  특히 같이 내는 된장국 맛이  독특하다. 진주의  숨은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집!
  • 맛은 중상, 친절함은 친한 이웃... 항상 그자리에 있었으면... 하는 식당...
  • 초밥백반과 메운탕이 유명한집임니다 오래된집이고 나이드신분들이 아주 많으찿으심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찿는집은 거의 맛이 괜찬슴니다
  • 진주에서 먹을만한 맛있는 집입니다
    보통 2명가서 매운탕 하나, 오뎅탕 하나, 초밥 하나 시켜서 먹으면 배부르게 먹고 나옵니다
    친절하고 맛있는 식당!!
  • 초밥에 오뎅국을 곁들여 먹기 좋고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 넉넉한 크기의 초밥과 맛깔나는 오뎅국 그리고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매운탕이 일품인 곳
  • 해장으로 이만한 메뉴가 있을까? 큼지막한 가자미 한 마리 풍덩. 잔가시가 적어 살 발라먹기도 좋고 국물은 캬~ 둘이 왔으면 각자 매운탕에 초밥 하나 시켰을텐데 그게 아숩. 해장하러 왔다가 낮술 땡기는건 문제. 내가 사랑하는 #진주맛집 중 하나 #중앙집
  • 국립진주박물관 재개관한거 보러 진주로.반찬도 여전히 깔끔하고 본래 목적인 오뎅은 계란 반쪽과 크게 잘린 무 한조각이 시원하다. 부산서도 오뎅백반은 못 본것 같은데 뜨끈한 국물이 배를 채우니 오뎅백반이 메인인 것이 납득 된다.
  • 저번에 매운탕 정식을 먹었으니 오늘은 오뎅백반.

 

마지막으로 생활의 달인 진주 초밥 백반 달인 중앙집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초밥 백반 9,000원

매운탕 8,000원

스지안주오뎅 25,000원

오뎅 백반 7,000원

새우초밥 8,000원

유부초밥 5,000원

 

중앙집 주소는 경남 진주시 남강로673번길 6,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4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1:00~21:00 입니다. 

15:00~17:00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고 하며, 휴무일은 일요일이 휴무인데, 진주 유등축제기간에는 일요일도 영업한다고 하네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생활의 달인 진주 초밥 백반 달인? 중앙집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은 예전 포스팅을 백업해 온 내용입니다. 
그로 인해 현재 위치 및 메뉴, 가격 등이 상이할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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