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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 금요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41회 에서는 맛있는 파죽지세! 전남 담양 밥상 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식객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한 전남 담양에 대해서 먼저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담양 tmi

 

전라남도 북부에 위치한 군. 북쪽과 북동쪽으로 순창군, 동쪽으로 곡성군, 서쪽으로 장성군, 광주광역시, 남쪽으로 화순군에 접해 있다. 인구는 5만 명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

 

 

백제 때 추자혜군(秋子兮郡)이었다.

신라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문화정책 때 추성군(秋成郡)으로 개명했고, 고려시대에 지금까지 불리는 이름인 담양군으로 바뀌었다.

조선시대의 담양도호부와 창평현이 1914년 병합된 곳이다. 봉산면, 무정면 이북지역은 대체로 옛 담양도호부 영역이고, 창평면, 고서면, 대덕면, 가사문학면, 수북면 등 남부는 옛 창평현 지역에 해당한다.

백제 때 구 담양군 지역은 추자혜군, 구 창평군 지역은 굴지현이었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추자혜군에서 추성군으로 개칭하였다. 굴지현 지역은 기양현으로 개칭하여 무주(현 광주)의 영현이 되었다.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명소로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대나무 공원을 이용해 조성한 죽녹원, 관방제림, 고3이면 잘 알만한 면앙정가의 배경인 면앙정이나 조선의 정치가 송강 정철이 머물며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탄생시킨 송강정 등의 정자 등이 있다.

 

오늘 백반기행 담양편에서는 남도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것 같은데요.

그도 그럴것이 같이 허영만과 백반기행에 같이 동행한 식객이 예사롭지 않은 분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식신 정준하인데요. 식객과 식신의 만남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두 식객이 찾은 담양의 맛집은 암뽕순대와 대나무막창순대가 유명한 곳이라는데요.

 

 

해당 식당은 아마 청운식당으로 추측됩니다.

 

 

청운식당은 생방송오늘저녁 1257회 암뽕순대국밥, 2TV생생정보 825회 대나무막창순대 편, 그리고 생활의 달인에서 막창순대 편 등에 나오면서 담양을 대표하는 순대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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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백반기행에서 어떤 먹방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일단 암뽕순대가 먼지 궁금하실텐데요. 암뽕순대란 돼지 막창으로 만든 순대와 암뽕수육을 함께 먹는 음식으로 전라남도의 향토음식이라고 합니다. 암뽕은 새끼보라고 불리기도 해요.

예부터 시장 문화가 발달하고, 도축장이 인근에 있어 쉽게 돼지를 즐겨 먹었다는 남도 사람들은 특히 살코기보다 즐겨 먹던 재료는 돼지 내장인데, 암퇘지의 봉우리를 닮았다 하여 암뽕이라 이름 붙여진 돼지 새끼보는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 특식입니다. 

 

 

막창 속에 선지와 콩나물, 당근, 죽순 등 각종 채소를 넣은 막창 순대가 들어간 암뽕순대국밥은 그야말로 진미로 통하는데, 암뽕에 막창순대, 대창, 허파 등 다양하게 들어가 식감이 다양하거니와 영양가도 풍부해 암뽕순대국밥 한 그릇이면 겨울을 거뜬하게 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암뽕순대국밥은 돼지선지로 맛을 낸 맑고 담백하면서 잡내가 전혀 없는 풍부한 맛을 내는 육수가 입맛을 확 끄는데, 두툼하고 선지가 꽉 찬 피순대는 여타 피순대집의 순대에 비해서 차원이 다르다고 해요. 그리고 새끼보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순대국 매니아라면 꼭 한 번 맛을 봐야할 집이라고 합니다. 

 

그럼 직접 가서 드셔본 분들의 후기를 안볼수가 없겠네요.

 

 SNS반응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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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릴적 엄마따라 장에가서 한그릇 해치우던 국밥의 절묘함으로 허기를 달래주시던 할어님의 묘기에 가까운 그무엇
    지금도 변함없는 맛으로 담양장날에 꼭들려 맛을 보아야만 한다구요  내장ㆍ머리ㆍ선지국밥 짱
  • 본격적인 순대가게. 선지가 소로 들어간 막창순대의 정수. 해장 원한다면 추천.
  • 1달에1번정도 방문합니다
    암뽕순대 새끼보 반반먹고 국밥1그릇하면 좋아요
  • 완전 맛있아요.순대가 일품. 친절하시고 반찬이 맛있어요
  • 선지가 깔끔하고 국물이 넘 좋습니다.
    냄비비빔밥도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 생생정보통 보고 방문했습니다. 기존의 순대와는 완전 다릅니다. 
    암뽕순대와 피순대 반반 주문했는대 피순대는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갠적으론 맛나게 즐겼습니다
  • 순대국밥 종류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 일인으로써 먹어보니 괜찮음. 모듬국밥안에 선지가 순대는 손수 만든것 같고 냄새도 별로 안나소 좋았음.  가격 저렴함. 
  • 생활에달인에 방영된 집으로서 오늘도 40분을 줄을 서있다가 입장을 했고 메뉴도 여러가지 주문을 할 수 없을 만큼 바빠서 국밥과 피순대 만 메뉴로  내고 이쏜데 맛을 최고입니다.
    달인의 집 답네요,
  • 점심에 먹고싶으면 일찍가야 할듯. 월요일인데도 늦게가서 못먹음. 저녁엔 덜하고.
    사람 많아서 북적북적 정신없음
    처음 먹어보는 막창순대라 기대많음
    향토적인 맛이랄까. 뭔가 진한맛. 괜찮음
    돼지비린내 싫어하면 별로일듯 그래도 담양오면 추천 할만함
  • 암뽕순대, 육회비빔밥 최고. 순대 잡내가 안나서 좋습니다. 육회비빔밥드시려면 사전 신청필수입니다.
  • 막창 선지 순대와 암뽕 (새끼보) 순대와 모듬국밥을 먹었는데 10시에 오픈인데 9시30분에 도착해서 잘 먹었습니다~
    제 여동생은 선지를 잘 먹지 못하는데 선지가 부드럽고 깔끔해서 여기 순대는 잘 먹습니다~
    모듬국밥도 맛있어요. 들깨가루도 신선해서 순대에 찍어먹거나 국밥에 넣어서 먹었는데 맛있어요~
  • 맛있었음 1인1국밥에 순대암뽕 한접시 시켰는데 너무 많았음 국밥 안에도 많이 들어있음. 순대는 고기순대가 아니라 레알 선지만 들어있는 피순대임. 고기순대랑 피순대 헷갈리지 말고 가시길. 선지 상태가 좋았고 사람많을땐 헬
  • 담양맛집 청운식당선지가 들어간 암뽕순대 굳~ 순대국밥, 선지국밥 굳~보통 전라도 지역에선 순대와 초장을 함께주는데 이 집은 참기름과 멸치젓을 주는게 조금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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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라 사람이 버글댈 거로 예상되어 담양지역 유지이신 한 원장님의 소개로 찾은 집

 

마지막으로 백반기행 암뽕순대국밥 대나무막창순대 맛집으로 추정되는 담양 청운식당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막창순대 / 암뽕반반 19,000원

모둠국밥 7,000원

내장국밥 7,000원

순대국밥 7,000원

추어탕 7,000원

공기밥 1,000원

새끼보국밥 8,000원

 

청운식당 주소는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1길 7 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0:30~21:00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백반기행 암뽕순대국밥 막창순댓국? 담양 청운식당?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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