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백반기행 담양 가정식 백반? 목화식당!

category BACKUP/Alumni travel 2021. 10. 12. 20:11

2020년 3월 6일 금요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41회 에서는 맛있는 파죽지세! 전남 담양 밥상 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식객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한 전남 담양에 대해서 먼저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담양 tmi

 

전라남도 북부에 위치한 군. 북쪽과 북동쪽으로 순창군, 동쪽으로 곡성군, 서쪽으로 장성군, 광주광역시, 남쪽으로 화순군에 접해 있다. 인구는 5만 명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

 

 

백제 때 추자혜군(秋子兮郡)이었다.

신라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문화정책 때 추성군(秋成郡)으로 개명했고, 고려시대에 지금까지 불리는 이름인 담양군으로 바뀌었다.

조선시대의 담양도호부와 창평현이 1914년 병합된 곳이다. 봉산면, 무정면 이북지역은 대체로 옛 담양도호부 영역이고, 창평면, 고서면, 대덕면, 가사문학면, 수북면 등 남부는 옛 창평현 지역에 해당한다.

백제 때 구 담양군 지역은 추자혜군, 구 창평군 지역은 굴지현이었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추자혜군에서 추성군으로 개칭하였다. 굴지현 지역은 기양현으로 개칭하여 무주(현 광주)의 영현이 되었다.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명소로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대나무 공원을 이용해 조성한 죽녹원, 관방제림, 고3이면 잘 알만한 면앙정가의 배경인 면앙정이나 조선의 정치가 송강 정철이 머물며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탄생시킨 송강정 등의 정자 등이 있다.

 

오늘 백반기행 담양편에서는 남도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것 같은데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담양읍 소재의 식당들이 오늘 백반기행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허영만과 백반기행에 같이 동행한 식객이 바로 식신 정준하인데요. 식객과 식신의 만남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본격적인 촬영 전부터 정준하는 식신답게 '댓잎 도넛'을 흡입하며 식객 허영만을 기다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요. 

 

 

정준하는 먹는 건 자신 있다면서 역시 원조 식신 다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는데 식신 정준하의 먹스킬은 물론 먹.잘.알 두 식객의 한 치의 양보 없는 미식 논쟁까지 오늘 백반기행에서 샅샅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일단 백반기행에서는 담양의 유명한 가정식 백반집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해당 식당은 담양에서 유명한 백반 전문 목화식당으로 추정됩니다.

 

 

방송 예고편에 나왔던 백반 한상 차림이 실제 나오는 백반 상차림과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로 25년 넘게 노부부가 운영중인 목화식당은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를 구입, 정성과 사랑을 함께 버무린 손맛이 일품인 곳입니다. 

특히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침밥을 지어주는 곳으로 유명한 목화식당은 이곳을 찾아왔던 많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블로그나 SNS를 통해 전국에 알려져 지금은 담양 맛집 하면 손꼽히는 곳이 되었는데요.

 

그날 그날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서 정성과 사랑을 함께 버무린 손맛을 자랑하다보니 예약이 아니고서는 맛볼수 없는 유명식당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유명해진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맛도 맛이지만 가정식 백반 식사비용이 너무 저렴해서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 이 돈을 내고 가도 되나 하면서 미안해지려 할 무렵 후식으로 잔치국수도 나온다고 합니다. 

 

 

목화식당은 담양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서 당일에만 제공한다는 철칙으로 직접 담근 장류로 옛날맛을 내는 비법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손님들에게 친절이라는 스킬을 장착한 노부부만의 매력으로 고향집에 돌아온듯한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담양의 대표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화식당의 음식들은 죽순된장국과 된장찌개가 기본이고, 제철에 맞는 나물들이 신선해서 손님들의 건강을 지켜준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해요. 매년 된장,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식 백반(한식)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식재료가 신선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손님들의 식성이 제각각이지만 전라도 음식은 전국민이 다 좋아하기 때문에 전라도 특유의 맛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언제나 변함없는 맛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담양 목화식당 백반집에서 식사하신 분들의 후기들을 읽어보면 이 집이 왜 담양 백반 맛집으로 추천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SNS반응 및 리뷰

 

 

0123456789101112131415

 

  • 아침백반으로 추천 드려요. 
    인정 많으시고 친절하신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오래된 식당이에요. 
    찬도 많이 나오고 밥도 많이 주세요. 
    워낙 오래된 집이라 위생적으로 청결해보이지 않아 보이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 아침백반 8천원! 담양 대통밥 떡갈비 등 상업적으로 광고하는 비싼집보다는 훨씬 좋아요!
  • 할머니 집에서 먹는것같은 가정식백반
    시골할머니의 밥상~ 그리운맛~
  • 담양 여행중 우연히 알게된 맛집.
    노부부가 운영하는 가정식 백반~
    최고의 맛집
  • 담양 지역의 아침 식사를 책임지신지 어언 35년 정도의 스펙
  • 시골밥상 어머님이 해 주신 음식 맛~!노부부께서 운영하셔서 부모님 같아요~!
  • 소새원 숙박후 아침먹으러간집
    사장님 너무친절하시고 집밥처럼 맛있어요
  • 조식하기 좋은 곳.  가정식으로 나오는 아침 밥이 집보다 열배쯤 나은 듯.
  • 담양은 주로 떡갈비와 대통밥이 주로서 아침식사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정겹고  따끈한 아침 백반을 원하시면 이곳입니다. 
    규모가 협소해 여러사람이 가는경우 예약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제가 지금까지 먹은 식당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낮에는 인근 공무원들이 점령하네요 아침식사도 되네요^^
  • 비가많이오고난후 담양나들이, 시장근처 목화식당에서 백반, 반찬부터 진심 집밥느낌 물신 사진을 이쁘게 찍지못함 맘 급한분들이 많아 이미 흡입중이여서 ㅎㅎㅎ

 

마지막으로 식객 허영만 정준하 백반기행 담양 가정식 백반 죽순된장국 맛집으로 추정되는 목화식당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가정식 백반 (2인 이상) 8,000원

 

주소는 전남 담양군 담양읍 천변5길 3 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백반기행 담양 가정식 백반집? 정준하 죽순된장국 목화식당?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반응형

흥미롭게 읽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