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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7일 금요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47회 에서는 새해 봄 바다의 맛! 전북 부안 변산반도 밥상 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식객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한 부안 변산반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부안 TMI

 

부안은 전라북도 서해안에 위치한 군. 지리상으로 동북쪽이 김제시, 동남쪽이 정읍시, 남쪽이 고창군에 접해 있다. 군청은 부안읍 동중리에 소재한다. 흔히 변산반도로 더 많이 알려진 고장으로, 관내에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산들바다의 고장이라는 별명처럼 고장 안에 산과 들판과 바다와 섬이 다 있다. 

 

 

군 서남부는 산지가 많고 군 동북부는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어 남고북저의 지형을 이룬다. 전라북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곰소항, 격포항 등등의 어항(漁港)들이 산재해 있고, 변산 해수욕장 등 여러 해수욕장이 여름마다 문을 연다. 위도를 포함한 여러 섬들도 관할하고 있다.

신라 경덕왕 때 부령현(扶寧縣) 혹은 계발(戒發)이라 하여, 지금의 정읍시에 있는 고부군에 속해 있었다. 1414년(조선 태종 14) 보안현(保安縣)과 부령현(扶寧縣)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다가, 조선 후기 고종 때 부안군으로 승격되었다.

 

 

변산은 높이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부안군 남부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넓게 퍼져 있다. 흔히 바다와 인접한 부분을 외변산, 내륙 부분을 내변산으로 부르는데, 직소폭포, 선녀탕, 가마소와 와룡소, 낙조대, 울금바위 등등이 내변산의 명소로 꼽힌다

 

 

오늘 백반기행 부안 편에서는 바다와 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변산반도에서 봄바다의 향연과 함께 예상을 뛰어넘는 맛 기행이 펼쳐진다고 해요.

 

먼저 허영만과 함께 한 오늘의 백반기행 부안 변산반도 식객은 쾌걸 식객 탤런트 재희라고 합니다. 

 

 

허영만 식객은 부안 변산반도 백반기행으로 민물 참게장 백반이 유명하다는 부안 현지인 로컬 맛집을 찾아갔다고 해요.

 

 

부안의 해당 참게장집이 어딘지 궁금하실텐데요. 

땅제가든으로 추정됩니다. 

 

 

예고편에서 변산반도 간척지의 보물 참게장이라는 자막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참게장이 나오는데, 땅제가든의 시그니쳐인 민물참게장 플레이팅과 참게장 위에 가득 올라간 양파의 모습을 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을 듯 해요.

 

 

땅제가든의 주력 메뉴는 오늘 백반기행에서 소개되는 민물 참게장 정식과 오리 주물럭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전북 군산과 부안에서는 왜 게장이 유명해졌을까요?

일단 간장 게장의 시작부터 알아보면 서해안에서는 참게와 꽃게가 많이 잡힙니다. 하지만 참게와 꽃게 보관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데, 그 이유는 살아있는 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제 살을 파먹기 때문이라고 해요. 지금의 현대기술로는 싱싱한 게를 바로 얼려 보관하면 된다고 하지만 옛날에 그런 기술이 없었을 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염장처리였다고 해요. 금강 줄기 안쪽 내륙에 자리한 강경에 젓갈이 발달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거기에 간장 게장의 맛은 참게와 꽃게의 신선도가 결정하게 되는데 군산과 부안에서 갓 잡은 싱싱한 참게와 꽃게로 만든 간장 게장은 단짠의 최고봉으로 도둑중에 상도둑인 밥도둑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땅제가든에서 민물 참게장 백반을 시키면 특이하게 생김이 같이 나오는데 밥에 양파, 청양고추를 올리고 참게장 간장을 쓱슥 비벼 생김에 싸먹는 맛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같이 나오는 청국장 또한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집이 부안에서 더욱 유명해진 이유는 역시나 착한 가격 때문이라고 해요. 

 

 

민물 참게장 정식이 10,000원 밖에 하지 않아 비싼 고급음식으로 여겨지는 간장게장을 혜자로운 가격에 맛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역시나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은 부안 민물 참게장 정식에 어떤 맛표현으로 시청자들을 홀릴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럼 땅제가든에서 민물 참게장과 오리주물럭등의 메뉴를 직접 드셔본 분들의 후기 내용 공유해드릴게요.

 

 

 SNS반응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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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고먹는 할머니 할아버지 피셜 맛집❤️
  • 참게장 땅제가든
    추가밥값 안받음. #청국장대박 
    길가다 대충먹으려 들린 곳인데 이곳이 대박일줄이야!
  • 주차장에 차가많길래 길가다가 쇽 들어온 진짜 맛집
  • 부안오면 항상 바지락죽 아니면 바지락칼국수였는데 여기 진짜 현지인 맛집 
    대박이야 신랑 오늘 칭찬해👍
    우리 하하도 넘나 좋아하는 간장 게장♥
  • 우연히 맛집 발견!
    저 양파 신의 한수 밥 비벼 먹는데 완젼 맛있다ㅜ
  • 민물참게장 백반
    비리지 않고 고소해서 최고의 밥도둑~~~~ 
  • 민물 참게로 담근 간장 참게장
    양파를 잘게 다져 듬뿍 뿌려주고 청량고추 다져 올리고 간장을 밥에 쓱싹 비벼 생김에 싸서 먹으면 밥한그릇이 어디로 간거니?
  •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땅제가든...맛있네ㅋㅋ
  • 부안맛집 땅제가든 오리주물럭
    여기 오리주물럭 맛보면 다른데선 못먹음
    부안 오면 무조건 먹음
  • 채석강으로 투어왔다가 십여년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더듬어 다시 찾은 땅제가든 참게장정식!
    여전히 밥도둑~~ 부안 오시는분께 강추!

 

 

마지막으로 백반기행 부안 민물 참게장 맛집으로 추정되는 변산반도 땅제가든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메인메뉴

참게장 정식 10,000원

참게장 포장(1kg) 60,000원

오리주물럭 45,000원 (반마리 25,000원)

오리포장 40,000원

아구찜 대 55,000원, 중 45,000원

여름메뉴

보신탕 11,000원

수육 15,000원

전골 15,000원

삼계탕 11,000원

겨울메뉴

대하해물탕 대 55,000원, 중 45,000원

 

땅제가든 주소는 전북 부안군 보안면 청자로 1399, 우동리 132-1 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백반기행 부안 민물 참게장 정식? 변산반도 땅제가든?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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