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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9일 금요일 53회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맛있는 아지트! 경기도 양주의 송추, 장흥 밥상 편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수도권 시민들의 맛있는 아지트인 경기도 양주의 송추와 장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경기도 양주 송추, 장흥 tmi

 

양주는 경기도 중북부에 위치한 시이다. 인구는 2019년 8월 기준 221,263명. 동으로는 포천시, 남으로는 의정부시 및 서울특별시 강북구와 도봉구, 서로는 고양시와 파주시, 북으로는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접한다.

본래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 등과 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당시 양주에서 가장 큰 동네이자 현 구리, 남양주를 포함해 양주 전체의 가운데에 해당되는 의정부에 군청을 두었고 1963년 의정부시의 분리독립 이후에도 군청이 의정부 시내에 있다가, 2000년에 가서야 의정부 생활을 마감하고 양주목 관아 터 근처인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2003년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시청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양주라는 지명은 1018년 경기도가 경기라는 지명이 부여되었을 때부터 고려 임금 현종이 이 지역이 버드나무가 무성히 자랐다고 하여서 버들고을이라고 하여 양주(楊州)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고구려 때 매성이나 창화로 불렸고 신라 때 내소로 불렸다가 고려 때 견주(見州)로 불렸던 것을 양주로 지정하였다.

 

 

양주는 장흥역을 기점으로 주변 일대에 일영 그린랜드와 일영, 장흥, 송추유원지 등이 있는 장흥국민관광단지와 같은 근교휴양지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오늘 백반기행 양주 송추, 장흥 밥상 편에서 식객 허영만과 함께 한 일일식객은 쌍칼 형님 탤런트 박준규가 그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그럼 허영만과 박준규 두 식객은 양주 송추, 장흥의 어떤 숨은 맛집들을 백반기행 했는지 알아볼게요.

예고에서 두 식객은 부대찌개 하나로 장흥 일대를 평정한 집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기사 식당에서 출발해 부대찌개로 자리 잡은 비결은 다름 아닌 육수라고 하는데요. 

 

 

박준규는 깊은 맛이 우러나는 부대찌개 국물을 맛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요. 더 나아가 육수의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아내기도 했다는데, 해당 식당이 어딘지 궁금하시죠?

이 부대찌개 전문점은 부일기사식당으로 추정됩니다. 부일기사식당은 송추에도 있고 장흥에도 있는데 백반기행에서 정확히 어디를 방문했는지는 본방송을 봐야 할 것 같아요.

 

송추 부일기사식당
장흥 부일기사식당

 

부일기사식당 소개 내용입니다.

양주 송추 진짜 맛있는 부대찌개 맛집

안녕하십니까! 부일기사식당입니다. 저희 부일기사식당은 부대찌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분들과의 만남을 저희 부일기사식당에서 함께 하신다면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요리를 맛 보실 수 있고 최고의 만찬을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품격 높은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의 품위를 향상시켜 드리는 저희 부일기사식당에서 편안하고 아름다운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만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장흥 일대를 평정한 부대찌개라고 예고에서 나온걸 보면 장흥 부일부대찌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부대찌개 맛은 두곳다 비슷할거로 보여지네요. 

 

 

일단 장흥쪽 부일기사식당의 간판은 부일부대찌개로 되어있는데, 얼마나 부대찌개가 인기가 많으면 부일기사식당에서 부일부대찌개로 이름까지 바꾸게 되었는지 짐작이 갈 것 같네요.

이곳은 기사식당 답게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는 점이 일단 큰 장점중 하나입니다. 송추도 마찬가지구요.

 

 

부대찌개 맛이야 거의 비슷한 맛이겠지만 이곳 부일기사식당의 부대찌개는 조금은 다르다고 해요.

색깔은 빨간데 맵지는 않고 달달하고 묵직한 국물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육수에 사골이 들어가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밍밍한 부대찌개 상태로 나오는데, 뚜겅을 덮고 어느정도 끓기 시작하면 직원분이 직접 와서 고춧가루와 후추, 양파절임과도 같은 양념들을 넣고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주신다고 하네요.

 

 

원래 의정부 부대찌개가 유명하다고 하지만 이곳에서 드셔본 분들이 부일부대찌개가 더 낫다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극찬한 부대찌개라고 하는데요. 이곳이 다른 곳과 틀린 점은 간이 그렇게 쎄지 않다는 점이라네요. 그래서 단맛이 덜한 자극적인 칼칼한 맛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역시 맛에 있어서는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니 직접 경험해보는 게 가장 좋겠죠?

 

 

그럼 백반기행 양주 장흥 맛집으로 추정되는 부일기사식당에서 직접 부대찌개를 드셔본 분들의 후기 내용 공유해드릴게요.

 

 

 SNS반응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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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불곡산 산행하고 마땅한 음식점 찾기 힘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추차장도 있고 음식도 좋게 나옵니다
  •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처음에 색이 밋밋하더니..사장님이 오셔서 고춧가루랑 무슨 양념을 추가로 넣어주셨는데..그거 넣고나니 맛있어지더라구요.
    라면사리까지 더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 대표님과 직원모두 위생관리 서비스 최고임다.그렇다보니 맛은 따라갈 수없어요.양심적 기업식당.청결.
  • 양주 👍맛집 이어라~~~친절하세요.부대찌개 도 알싸한것이 김치의 배합 감칠맛이 일품 입안에서 얼큰함 땡겨 주니 손이간다 또 간다^-^.인심도 후하십니다.잘먹고갑니다.파주원주민
  • 손님들의 입맛을 아는 단짠의 향연이었어요. 가구공장 사장님께서 직접 맛집이라고 소개해줘서 간곳이었는데 맛있었어요. 반찬들도 간에 딱맞고요. 갈치조림도 진짜 맛있어요. 점심 한끼 배불리 먹고갔어요 ㅋㅋㅋ
  • 양주시 최고의 맛집ㅓ등극  의정부부대찌개가 울고갈만한 대단한 맛에 최고의 극찬을 아끼지 않을곳..
  • 역시 기사식당이 최고네요
    맛도좋고 푸짐하고 굿입니다
  • 손님도 엄청많고 맛도좋고 분위기도 있고 무엇보다 사장님 과 사모님께서 너무 인자하시고 친절하시네요~
    깔끔한 음식이 정말 맛있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 버스기사에게 단체객 식사 장소로  추천받아 간곳으로  식사인원 대부분  호평으로 부대찌게  맛이  좋았다 하네요 
  • 의정부에 살면서 결혼 후 부대찌개 먹으러 자주가던 곳입니다. 아이 낳고 못가다 오랫만애 갔는데 변함없이 맛나요 다른 부대 찌개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고 양도 푸짐하고 좋습니다.
  • 맛있어요~ 소문난 부대찌개식당 제육도 맛있지만 부대찌개가 굿~ 친절하고 밥추가 요금은 따로 받지않으시는 센스~  ^^
  • 의정부 가는 길에 송추에 있는 부일기사식당 부대찌개:) 어릴때 부터 부모님이랑 같이 20여년간 단골로 가던 곳인데 이집만큼 부대찌개 맛있는곳은 없는것같다👍

 

 

마지막으로 백반기행 양주 장흥 부대찌개 송추 부일기사식당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식사류

부대찌개 8,000원

제육볶음 8,000원

오징어볶음 7,000원

소내장탕 7,000원

김치찌개 7,000원

된장찌개 6,000원

추가메뉴

면사리 1,000원

햄사리 3,000원

당면사리 1,000원

 

부일기사식당 주소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557-2, 부곡리 540-35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06:00~21:00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백반기행 양주 장흥 부대찌개? 송추 부일기사식당?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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