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3일 월요일 725회 생활의 달인 편에서는 서울 종로 북경오리 달인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먼저 생활의달인에서 나올 예정인 북경오리 요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흔히 북경 오리(Peking Duck)이라고 불리는 이 요리는 중국에서는 베이징 카오야(北京烤鸭, 북경고압)라고 부른다. 해석해보면 ‘구운 북경 오리’다. 원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베이징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껍질은 구워져 캐러멜화되어 바삭바삭하고 기름 맛이 고소한 편이다. 이를 보통 통째로 내놓거나 썰어서 내 주는데, 일반적으로는 얇게 썰어서 첨면장 소스를 찍어 오이채를 비롯한 채소와 함께 '바오빙'이라는 밀 전병에 싸서 먹는다. 한국의 보쌈과 비슷한 개념.
조리 시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바삭하게 구워진 껍질이 핵심이라, 고기를 분리하고, 껍질만 따로 내놓는 집도 있다. 고기와 같이 내놓을 경우에는 요리사가 식기 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곤 한다. 나머지 부분은 대체로 푹 고아내서 탕으로 먹는다.
이번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종로 대학로에서 유명한 북경오리 달인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종로 북경오리 달인은 경력 17년의 박동표 달인이라고 합니다.
먼저 방송 예고 내용입니다.
북경오리 달인
바삭한 껍데기와 육즙을 가득 머금은 속살로 식감에 한 번, 독특한 향에 두 번 먹는다는 북경오리. 강한 중독성으로 한 번 맛보면 재방문율 백 퍼센트를 자랑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서울 종로구의 어느 중식당. 화덕에서 구워내 깊은 불 맛이 일품인 북경오리의 달인 박동표 달인을 찾았다.
오리는 살코기보다 껍질의 식감이 더욱 중요하다는 달인은, 오리고기를 굽기 전에 속 안에 공기를 주입해 팽팽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달인이 개발한 육수를 뜨겁게 달궈 조금씩 끼얹어주는데, 이것이 바로 오리 껍질을 바삭하게 만드는 특급 노하우다. 또한 천연 단맛인 사과 양파와 함께 소스 핵심인 해삼을 함께 볶아 섞어주는데, 이 소스는 오리의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제대로 된 북경오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달인.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달인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북경오리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종로 대학로에 위치헤 있다는 북경오리 달인의 중식당이 궁금하실텐데요. 해당 중식당은 만리성&찐코야 라는 곳입니다.
만리성&찐코야 소개 내용입니다.
시원한 국물의 홍합짬뽕이 인기인 중식당입니다. 마로니에 공원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앤티크한 가구와 화려한 중국 소품으로 꾸민 세련된 분위기이지요. 푸짐한 유린기, 깐풍동고 등 중식 요리와 자장면, 짬뽕 등의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래 이 중식당 이름은 만리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만리성에서 북경오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쎄컨브랜드로 찐코야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아래 메뉴판으로 보면 만리성은 정통 중국요리 위주의 메뉴이고, 찐코야는 북경오리 만 있는 것을 알수가 있답니다.
아무튼 최근들어 서울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베이징덕, 북경오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얼핏 보기에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족발과 비슷한 비쥬얼이네요.
화덕에서 갓 나온 겉바속촉의 대명사 북경오리는 직접 먹기좋게 썰어준다고 합니다.
특히 달인만의 특별한 요리 방법으로 만든 북경오리는 껍질의 바삭함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담백하고 부드러운 두툼한 오리고기와 바삭하고 짭쪼름 하게 맛있는 오리껍질을 밀전병에 파채 넣고 돌돌말아서 춘장 소스에 콕 찍어서 먹는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달인의 북경오리 요리를 맛보시려면 미리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오늘 생활의달인에서 북경오리 달인은 어떤 신기한 요리 비법들을 선보이며 우리를 놀라게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그럼 직접 만리성&찐코야에서 북경오리와 기타 메뉴들을 드셔본 분들의 후기 내용을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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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냉면과 냉짬뽕을 먹었는데 8000원이라는 가격대에 맛도 그렇고 고명도 그렇고 만족스러웠다. 더운날씨에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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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혜화역 왔을 때 꼭 들려야하는 #중화요리 #중국집! #중국집맛집
#만리성👍 짬뽕 잡탕밥 아닌! 이번엔 베이징덕 북경오리. -
열광하게 되었던 북경오리 껍질. 바삭바삭 존맛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싸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에요~~! 타서 바삭한게아니라 정말 잘 구워진 바삭함이 맘에 들더라구요. #혜화역중국집 #혜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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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 먹고 왔는데 맛있어요 :) 베이징에서 먹어보고 한국도 그 맛이 날까 궁금했는데 맛있더라구요 *.* 짜장, 짬뽕, 마파두부도 먹었는데 맛나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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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먹으러 종종 가는 집인데 북경오리 새로 생겼길래 가봤습니다 껍질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메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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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하고 북경오리 먹었어요, 지난번에 짬뽕이랑 탕수육맛있게먹고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역시 맛있네요ㅋ 배부르게 잘 먹고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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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은 베이징덕 쌈무랑 전병에 싸 먹으니 넘나 맛있고,예전 생각나 좋았어요. 해물가득 삼선짬뽕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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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름이 만리성인지 찐코야인지 모르겠음. 직원들 전부 매우 친절하고 좋음
북경오리 자체가 그냥 심심한 맛이라 내 취향은 아닌듯. 짬뽕 안좋아하는데도 짬뽕 국물이 맛있었음
그냥 평소에도 한번씩 갈듯 -
#북경오리전문점 #혜화역찐코야
20분정도 걸리니까 #옛날볶음밥 먼저 주문해서 냠냠 #맛있다 -
북경오리 등장 #비쥬얼대박
담백하고 부드러운 두툼한 오리고기, 바삭하고 짭쪼름 맛있는 오리껍질, 밀전병에 파채 넣고 돌돌말아서 춘장소스 콕 찍어서 먹으면 #jmt
마지막으로 생활의달인 베이징덕, 북경오리 달인이 있는 종로 만리성&찐코야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정보 공유해드릴게요.
북경오리 (사전예약제)
북경오리 1마리 75,000원
찐코야 북경오리 세트
A세트 100,000원 (북경오리+레드와인)
B세트 130,000원 (북경오리+해물누룽지탕+레드와인)
C세트 150,000원 (북경오리+해물누룽지탕+연태고량주)
D세트 100,000원 (북경오리+칠리새우or크림새우)
찐코야 북경오리 코스 (1인)
찐코스 45,000원
- 게살스프/사품냉채/어향동고/북경오리/깐풍기/식사/후식
코코스 75,000원
- 해물누룽지탕/특선냉채/전가복/북경오리/유린기/고추잡채/꽃빵/식사/후식
야코스 100,000원
- 삼선탕/오품냉채/샥스핀/북경오리/오룡해삼/마라관자/꽃빵/식사/후식
만리성 밥or면
짜장면 6,000원
삼선간짜장 8,000원
쟁반짜장 8,000원
팔보쟁반짜장 (2인) 18,000원
옛날짬뽕 7,000원
하얀짬뽕 8,000원
삼선해물짬뽕 9,000원
마라우육탕면 10,000원
삼선해물볶음짬뽕 9,000원
사천탕면 (밥) 9,000원
옛날볶음밥+프라이 8,000원
삼선볶음밥+프라이 9,000원
잡채밥 8,000원
마파두부밥 9,000원
고추잡채밥 10,000원
유산슬밥 15,000원
잡탕밥 15,000원
만리성 인기요리
육즙탕수육 (소) 20,000원 (중) 30,000원
찹쌀탕수육 (소) 23,000원 (중) 34,000원
해물누룽지탕 (소) 30,000원 (중) 45,000원
깐풍기 (소) 23,000원 (중) 35,000원
팔보채 (소) 30,000원 (중) 45,000원
어향동고 (소) 30,000원 (중) 45,000원
양장피 (소) 30,000원 (중) 45,000원
깐풍게살 (소) 40,000원 (중) 60,000원
칠리새우 (소) 28,000원 (중) 42,000원
유린기 (소) 23,000원 (중) 35,000원
만리성 알뜰메뉴
미니 탕수육 10,000원
미니 칠리새우 15,000원
미니 깐풍기 15,000원
미니 유산슬 15,000원
미니 어향동고 15,000원
만리성&찐코야 주소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길 61 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09:00 - 21:00 입니다. 휴무일은 없이 연중무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종로 북경오리 달인 베이징덕? 생활의달인 만리성&찐코야! 프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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