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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진동균 누구?

category BACKUP/POLITICS 2021. 3. 9. 21:55

한동훈 진동균?

 

갑자기 떠오른 이름이라 생소할텐데요. 

한동훈 진동균 이 이름들은 진보 커뮤니티에서 핫하게 거론되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에 임은정 검사가 SNS를 통해 문제제기하고 있는 게 바로 검사장 아들인 귀족검사라고 합니다.

진동균의 후배 성추행 사건 은폐에 가담했던 검사에 대한 감찰과 징계. 

 

 

윤석열 총장이 왜 이 사건을 뭉개고 있나 했더니 진동균이 윤석열 측근인 한동훈의 처남이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총장의 비선으로 의심받고, 전 조국 장관에 대한 기획자?라 불리는 한동훈 검사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으로 보여집니다.

 

 

 

한동훈 검사 학력 스펙은 강남 8학군, 현대고, 서울법대, 칼럼비아대에 장인도 진형구 전 공안부장이라는 것이죠.

한동훈 검사의 경력은 2015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 부장, 2017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2017년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2019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부장 입니다.

 

진동균 전 검사에 대한 기사는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후배 여검사 성폭행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전직 검사는 진동균 씨다. 최근까지 그가 임원으로 재직했던 '모 기업'은 CJ그룹이다. 그의 부친은 대검찰청 공안부장으로 재직하던 1999년 점심식사 때 폭탄주를 하면서 조폐공사파업유도사건을 발설해 곤욕을 치렀던, 검찰 고위간부 출신이다. 그의 사위도 검찰에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꽤 이름난 법조인 집안'이 맞다.

- 기사 내용 발췌 -

 

 

2019년 진동균 전 검사에 대한 실형 기사도 있는 정리해 볼게요.

  • 15년 사직 후 C모 대기업 상무로 들어가 미국 연수 갔는데 성추행 혐의로 출석 조사 통보 받았지만 안 들어오고 뭉게다가 입국 시 통보, 

  • 출국금지 내리자 들어와서 수사 받음.

  • 사건 초기엔 성폭행 기사도 있는데 성폭행 혐의는 벗은 듯...

  • 구속영장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다가 올해 1월 1심에서 실형 받았는데도 법정 구속 안 함.

  • 성범죄 피의자가 실형선고 받고도 법정 구속이 안 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식당에서 엉덩이 스쳤다는 이유로 구속된 곰탕집 사건과 비교됨.

  • 아버지가 전직 고위급 검사 출신.

  • 매형이 윤석열의 오른팔 한동훈 검사

 

https://www.peoplepower21.org/CaseDB/1565310

 

위 내용들은 팩트 내용의 기사들을 정리한 것이라 반박의 여지도 없어보입니다.

 

 

윤석열 총장을 흔들어 진두진휘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한동훈 검사의 처남은 진동균 전 검사라고 하고 임은정 검사는 해당 진동균 전 검사의 성폭행 사건을 검찰이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 한동훈 검사, 진동균 전 검사, 윤석열 총장, 진형구 전 공안부장과의 관계도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검찰은 지난 수십년간 그 누구의 견제도 전혀 받지 않고 자기들끼리는 치외법권의 영역에서 온갖 추악한 범죄와 비리를 마음껏 저질러 온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소유하고 있는터라 검사가 대통령과 맞짱을 뜨는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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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무시무시한 절대 권한을 국민의 이름으로 분산시키고 공무원 본연의 자리로 되돌려야만 합니다

결국 이와 같은 검사들의 기소권 독점으로 인한 자기들만의 잔치 때문에라도 공수처를 설치해야 하는 당위성이 생기고 수사권 분리라는 명분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현 정권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문재인 정부를 무조건 응원하고 있는 것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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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진동균의 이름이 자주 거론되어 뉴스매체 기자들도 이 두 사람의 이름에 대해 주목하고, 국민들도 주목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국민들이 모르고 있는 정보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번 기회에 많은 것들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한동훈 #진동균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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